PCA 한인수도노회 제33회 정기노회가 지난 6일(월) 워싱톤한인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김성철 목사의 사회, 강명훈 목사의 기도, 최일승 목사의 설교, 김택용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개회예배에 이어 창조과학 세미나가 진행됐다. 세미나는 워싱톤 창조과학회의 황희영 집사가 인도했다.

회무처리시간에는 각부 보고 및 각 청원건, 고시부 보고, 임원선거 등이 이루어졌다.

제10차 2세 목회자 컨퍼런스는 “A Gospel-Driven Pastor: Leading, Shepherding, and Sacrificing for Christ and His Church”라는 주제로 내년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Emmanuel Church(PA)에서 열기로 했다. 2세 목회자 컨퍼런스는 PCA MNA(북미주 선교부, Mission to North America)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전에는 EM Pastors' Conference라고 했는데, 이제는 (10th Annual) Korean American Pastors' Conference라고 부르고 있다.

예루살렘 장로교회(담임 서동주 목사) 교회 명칭 변경 청원 결과 새벽별(Morning Star) 장로교회로 명칭 변경 허락되었다. 고시부 보고에 의하면 김 캄스탁, 박영관, 심동철(이상 맥클린한인장로교회)씨가 장로고시에 합격했으며, 서승일 강도사, Caleb Lee 강도사, 한상우 강도사 등이 목사 고시에 합격했다.

임원선거 결과 노회장에 차용호 목사, 부노회장에 서동주 목사, 서기에 옥승룡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신임 임원진은 내년 4월에 열리는 정기노회 이후부터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제 34회 정기노회는 2009년 4월 6일 갈보리장로교회(담임 노진준 목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