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한인동남부 제 46차 정기(가을)노회가 지난 6-7일(월-화) 올랜도섬기는장로교회(이재룡 목사)에서 열려, 올해 노회장으로 섬긴 심호섭 목사(성약장로교회)를 연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6일(월) 오후 3시 시작된 개회예배에서 제석호 목사는 ‘제자의 본분과 사명’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김영만 목사의 인도로 성찬예식이 이어졌다.

심호섭 목사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에서는 고시부 보고 및 고시가 진행돼 목사회원으로는 유기천 목사(콜롬비아선교장로교회), 박노문 목사(포트마이어스한인연합장로교회), 빌리 박 목사(실로암한인교회 EM목사)가 가입됐고, 강도사로는 신성훈 전도사(올랜도섬기는장로교회)가 인허됐다.

이후 남부, 동부, 중부 시찰회의 보고 및 사역보고로 이어졌고, 임원선거를 통해 노회장에 심호섭 목사, 서기에 백성봉 목사(한마음장로교회), 부서기에 최영규 목사(제일장로교회 EM목사), 회의록 서기에 이재룡 목사, 부회의록서기에 데이비드 리 목사(아틀란타새교회 EM목사)를 선출했다.

심호섭 목사와 백성봉 목사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노회 일군으로 섬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