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미주한인장로회 동남노회가 마이애미 온누리교회 주관으로 마이애미 한국 수양관에서 지난 9월 15일(월)에서 17일(수)까지 열렸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동남노회에서는 제33회 미주한인장로회 총회에서 결의한 헌법 개정안과 미주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에서 해외한인장로회(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Abroad)로 개정된 교단명칭에 대한 수의안을 노회에서 가결했다.

신인회원으로는 올랜도제일장로교회를 은퇴하는 강재구 목사 후임으로 부임한 고창주 목사, 비전교회 담임 정경성 목사, 사랑인교회 담임 이원복 목사 그리고 잭슨빌제일장로교회 이은미 교육 목사가 가입했다.

동남노회는 한국 통합측 경기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의 겨울 방학을 이용해서 경기노회 산하 교회들의 중고등학생들이 미국에 방문하여 영어 캠프와 미국 문화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