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232년 전 미국의 독립선언문이 발표되었고 150년 전 에는 제3차 영적 대각성 운동의 진원지중의 하나였던 필라델피아에서 6,500여명의 2세들과 1세들이 자리를 같이해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소서" (회개, 화해, 부흥)의 주제로 어느 대회보다 뜨거운 대회를 가졌다.

대회기간 말씀이 하나님의 영광, 회개, 화해, 부흥의 주제에 맞추어 강하게 전달되었고 매시간 뜨거운 기도가 이어졌으며 대회 마지막 날에는 김춘근 교수가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우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세우신 이 나라의 주인의식을 갖고 미국을 내 나라로 사랑하고 베풀고 섬기고 책임지고, 기도하며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가자”고 2세들에게 강조하며 이 땅에 대한 Ownership을 강조 했다.

대회 최고 하이라이트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미국의 희망이고 미국이 당면한 모든 문제의 해결책임을 선포하고 온 나라가 하나님께로 돌아가 하나님을 의존하자는 의존선언문을 발표할 때였다. 이 때 6-700명의 젊은이들이 Full Time 사역자로 헌신하며 앞으로 나와 기도하며 4일간대회의 막을 내렸다.

대회강사로는 김춘근교수, 한기홍목사, 김남수목사, 호성기목사, 김승욱목사, 존 파이퍼목사, 짐 심발라 목사, 프랜시스 챈목사, 찰스 짐머맨교수, 스티븐 정, 스테판 엄, 제이 박 등이 주강사로 유진소 목사가 주제강의를 맡았고, 그 외 60여명의 강사들이 영어권, 한어권 전체 집회와 각 Track별 강의를 맡아 섬겼으며 데이빗 크라우더 밴드를 비롯한 여러 찬양 팀들이 찬양을 인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우리 2세들과 또 함께 참석한 목회자들과 부모님들에게 미국에 대한 주인의식을 확실히 심어주고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셔서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꿈들을 구체적으로 여러 강의를 통해 전달해 주었다.

1회 대회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JAMA대회에 강사로 참석했던 김철민장로와 박수웅장로는 역대 대회 중 숫적으로도 가장 많은 수가 참석했지만 어느 때보다도 탁월하게 대회가 좋았으며 특히 1세들은 엄청난 은혜와 도전과 미국을 위한 중보사명을 받았다고 Staff들을 격려했다.

한인 젊은이들이 7천명가량이 모여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는 소식을 들은 필라지역 미국 목사들은 놀라고 감격했으며 주류언론인 NBC TV는 JAMA대회를 취재하며 3분 동안 뉴스로 3차례나 보도하면서 한인 젊은 크리스챤들이 미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대규모 대회를 치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월한 강사진, 최고의 Worship리더와 함께 200여명의 중보기도팀이 새벽 6시부터 밤 11시까지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이성철 목사의 인도 하에 대회를 위해 중보기도사역을 함으로 어느 대회보다 대회가 뜨거웠고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 했었다.

이번에 처음 시도된 것 중의 하나는 김춘근교수, 한기홍, 김남수, 호성기, 김승욱목사 등의 1세 목사들이 방 전체 집회와 영어권 집회에 영어권 강사들과 함께 주강사로 말씀을 전했는데 2세들의 반응이 대단했으며 1세 목회자들의 뜨거운 영성과 기도와 미국사랑을 2세들 마음속에 깊이 심어 주는 기회가 되었다.

500여명의 초등학생들도 미국을 한 주씩 맡아 매일 책임지고 이 땅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증보기도 하기로 헌신 했으며 1000여명의 부모 참가자들도 미국의 회복과 2세들을 위해 매월 1일씩 금식하며 기도하기로 다짐했다.

지금까지 JAMA대회 포커스가 Youth그룹과 대학생, 전문인에게 많이 맞추어 진행 되었는데 이번 대회에는 1세들을 위한 Track들에도 많은 강사들과 다양성을 부여함으로 2세뿐 아니라 부모님들이 엄청나게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자마 스텝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전 미국에 대 부흥을 보내주셔서 이번 대회가 미국을 깨운 제4차 영적 대각성 운동이었다고 역사가들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