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국가조찬기도회 워싱턴 휄로쉽(회장 백순)은 지난 8일(화) 오전 설악가든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2일(토) 오전 7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우래옥 2층에서 한인사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조찬기도회에서는 싸이클론, 지진, 태풍 등 천재지변과 국가간의 분쟁, 그리고 국민과 정부간의 불협화로 인하여 혼란에 빠져 있는 현재 온 인류의 평강을 위해, 더 나아가 세계 지도자들, 특히 미국과 한국 지도자들의 현명한 통치를 위해 기도하게 된다.

이번 조찬기도회는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워싱턴지역교역자회,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메릴랜드한인목사회에서 후원하며, 유종영 목사(메릴랜드교협 회장)가 대표기도를, 김양일 목사(워싱턴교협 회장)가 설교를, 문승천 목사(메릴랜드목사회 회장)와 정근모 장로(한국국가조찬기도회 전회장), 정세권 장로가 중보기도를, 김택용 목사(예비역기독군인회 회장)가 축도를 맡을 예정이다.

백순 회장은 “이번 조찬기도회에는 목사, 장로, 선교회장 등 크리스천리더들뿐만 아니라 각 단체장, 나아가 타종교지도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DC 휄로쉽은 한미간 국가조찬기도회간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4년 전 설립됐으며 2년 전부터는 지역사회 인사들을 초청해 정기적으로 조찬기도회를 열고 있다.

문의 : 202-691-7875(회장 백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