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하는 성도들. | |
▲유스그룹 어린이들. | |
한사랑장로교회(담임 유원하 목사)는 지난달 29일 야외예배를 드리고 성도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날 야외예배는 두 군데로 나눠 한어권은 Lakewood Forest Preserve에서 영어권은 Higgins Park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날 교회성도들은 각 해당장소에서 예배를 드린 뒤 점심식사,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교제를 나눴다.
부모세대가 중심이 된 한어권에서는 부부대항 빼빼로 물고 달리기, 성경구절 맞추기, 스피드 게임 등을 통해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으며 자녀세대가 중심이 된 영어권에서는 운동경기와 함께 전통연날리기 등을 통해 민족의 뿌리를 확인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유원하 목사는 “그동안 교회안에만 있다 이렇게 전 성도들이 바깥으로 나와 예배도 드리고 교제의 시간을 갖게돼 유익한 시간이였다” 며 “무엇보다 야외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안에 쌓여 있었던 스트레스가 풀고 새힘을 얻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사랑장로교회는 오는 6일 세계적인 구호단체 월드비전이 아동결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일예배 대행진’ 행사를 갖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