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걷는(Walk Together)교회, 함께 일하는(Work Together)교회 연합감리교 소속 뉴잉글랜드 연회 커네티컷 중앙교회(담임 장재웅 목사)는 지난 6월 15일 교회 창립 4주년을 맞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드렸다.

장재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감사예배는 뉴욕 오싱연합감리교회의 정인구 목사의 교독문 낭독과 뉴욕드림교회의 김남석 목사의 대표기도, 뉴잉글랜드 선교합창단과 커네티컷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지휘 임선기 전도사)에 이어 김상모 목사(탁사 최병현 목사 뉴욕목양선교회 대표, 뉴욕교협 및 목사회 회장 역임, 2007년 미국뉴욕교협 목회자상, 전 뉴욕만백성교회 담임)가 ‘성령의 역사로 부흥하는 교회(The Growing Church by Holy Spirit)'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모 목사는 "초대교회 베드로사도가 설교했을 때 3천명이 회개하고 세례 받은 것 같이, 커네티컷 중앙교회가 성령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나는 역사의 현장, 사도행전 29장의 새 역사를 써 나아가는 교회로서 지역사회의 롤 모델교회로서 아름답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동영상을 통해 교회 4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교회를 위해 수고한 이현욱 권사(다민족선교바자회)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 보스턴교회의 라영복 목사의 교회를 위한 권면과 뉴욕 그레잇넥 한국인 교회의 양민석 목사의 봉헌기도의 순으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연이어 2부 임직식에는 임직하는 이들(명예장로: 정호, 신천권사: 김지연, 신천집사: 정순자·임숙희·민명옥)을 위해 뉴욕 알바니연합감리교회의 조병우 목사의 권면사와 뉴햄프셔 그린랜드교회의 한상신 동북부선교감리사의 문답 및 선서와 축복기도의 시간, 뉴저지 필그림 남성중창단의 축복송, 김해종 감독과 미주웨슬리부흥단장인 김재경 목사의 축사, 평신도 대표인 이용재 권사의 광고, 김상모 목사의 축도, 커네티컷 새하늘교회 한태국 목사의 만찬기도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광고시간에 송동근 원장이 커네티컷 드림센터 사역을 소개했으며, 이날 감사예배 및 임직식에 많은 이들이 참여해 짧은 시간에 빠른 성장을 이룬 커네티컷 중앙교회 4주년을 축하했다.

장재웅 목사는 "커네티컷 중앙교회가 평안 가운데 든든히 서가며 수가 더해지는 교회(행9:31)로서 좋은 교회 차원(Good Church)을 넘어서서 지역사회를 치유하고 변화시키는 위대한 교회(Great Church)로 아름답게 빚어져 갈 수 있도록 위해 기도바란다"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성도들의 하나 됨의 결과인줄 믿는다. 땀 흘리고 수고한 성도들에게 하늘의 위로와 축복이 함께 하실 줄 믿는다. 천국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운 발자취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커네티컷 한인중앙교회는 예배(Worship) 훈련(Training) 치유(Healing) 양육(Nurturing) 선교(Mission) 신부(Bride) 비전(Vision) 등 7대 공동체(Community)를 지향하며 △말씀목회와 교육목회의 조화를 통한 역동적이고 영감 있는 예배 △1세대와 2세대가 함께 가는 교회 거룩한 리더십을 세우는 교회 △이민가정을 치유하는 교회 △주님을 닮아가는 순결한 신부공동체를 소원하며 '감동과 자원, 화해와 치유, 사랑과 섬김'의 모습으로 사도행전 29장의 역사를 써 나가고 있다.

특히 1.5세 브리지사역과 선교사역의 아낌없는 투자와 헌신을 통해 지상대계명과 지상대명령을 이루고자 표어를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교회(행2:43-47))’로 정하고 지역사회 모범적인 교회로 주님이 원했던 '바로 그 교회'로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커네티컷 중앙교회 홈페이지: www.ctcentralkumc.org

▲장재웅 목사의 사회로 4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가 드려졌다.

▲뉴욕 오싱연합감리교회 정인구 목사가 교독문을 낭독했다.

▲뉴욕드림교회 김남석 목사의 대표기도.

▲뉴잉글랜드 찬양단의 특송

▲커네티컷 중앙교회 성가대의 합창

▲김상모 목사가 ‘성령의 역사로 부흥하는 교회(The Growing Church by Holy Spirit)'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커네티컷 중앙교회는 4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교회를 위해 수고한 이현욱 권사(다민족선교바자회 실시)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뉴욕 그레잇넥 한국인 교회의 양민석 목사가 봉헌기도했다.

▲장로 안수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전달했다.

▲임직자들(명예장로: 정호, 신천권사: 김지연, 신천집사: 정순자·임숙희·민명옥)

▲임직자들을 위해 뉴욕 알바니연합감리교회의 조병우 목사의 권면했다.

▲뉴저지 필그림 남성중창단의 축복송

▲송동근 원장이 광고 시간에 커네티컷 드림센터 사역을 소개했다.

▲이날 예배는 김상모 목사의 축도로 폐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