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아 및 차세대 한인지도자 양성을 위한 후원의 밤이 한미정치교육재단(KAPEF : THE KOREA AMERICAN POLITICAL EDUCATION FOUNDATION) 주최로 2월 19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청소년을 위한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초청 강연회가 진행될 예정이고 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기금모금 행사로 입양아 및 차세대 한인 지도자 양성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진행의 강연회와 한인 1세를 위한 한국어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한미정치교육재단은 4년 전 워싱턴주 상원의원인 신호범 박사가 한인 정치인 양성과 입양아 사역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이다. 뉴욕에서는 본 단체의 목적과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며 계동휘박사(치과전문의)외 20여명의 회원이 주축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미맹 뉴욕주 하원의원도 참가하여 중국인과 한인들과의 정치협력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