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바이블칼리지 목회연구원은 오는 21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온누리교회 서빙고 성전에서 '청년 목회 세미나'를 열어 온누리교회 대학.청년부 목회 철학과 시스템 전반을 소개할 예정이다.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청년 목회도 원칙론과 방법론의 논쟁과 함께 다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대형 교회 청년부 사역 모델을 공유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청년 목회의 대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누리교회는 대학.청년부를 2000/10000비전(2천명의 선교사와 1만 명의 교회와 사회 지도자 양성)을 이루는 원동력으로 삼고 비전을 공유. 예배의 영성 강화, 통일성과 다양성을 지향한 양육.훈련의 강화, 현장 중심의 사역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활성화시켰다.

현재 청년부는 여호수아, 요셉, 갈렙, 느헤미야, 부천 온누리 누가, J4U 공동체로 이뤄졌고 대학부는 다니엘, 요한, 이삭, 바울 공동체로 구성됐다. 그 밖에 서빙고 주일 새 가족 청년부를 신설했고 서빙고 토요 새 가족 대학부, 양재 토요 대학부.청년부도 3월에 신설할 예정이다. 이러한 공동체는 300명이 모일 경우 특정 전략 지역에서 새로운 공동체로 분할 독립해 사역을 확장해 가는 형태다.

그 밖에도 온누리교회는 대학부와 청년부의 통합 조직(CAMP)을 활용해 사역 효과를 극대화시킨 것으로 이목을 끈다. 각 공동체간 네트워킹의 활성화를 이뤘고 연합 선교 사역을 개발 실시하는 데 주력했다. 대학부는 국내외 캠퍼스 선교에 집중하고 청년부는 전략적 국내외 지역 선교를 담당해 선교 현장에 살아있는 청년들로 양육하고 있다.

문의) 02-790-2508 윤인섭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