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해근방의 유대광야에서 발견된 사해사본들을 직접 소개하는 것이 순서로 보인다. 사해사본 중에서 “공동체(교단)의 규정”(1QS)과 “다메섹 문서”(CD)를 먼저 읽어보아야 그들의 목적과, 성격과 신학을 알 수 있다. 미국 학자들은 “훈련 교법서”(The Manual of Discipline)라는 이름을 부치고 선호하지만, 제일 처음에 규정(serek)이라고 말하고, 그들 자신이 공동체(the Community, yahad)라는 이름으로 부르기 때문에 “공동체규정”이라고 1QS를, 폭은 i, ii, iii로, 줄은 15-16으로 표기한다.
“쿰란의 제 1동굴(사해사본 해설 2)을 소개할 때에 “이 두루마리는 제 1동굴에서 발견된 사본 중에 가장 중요하다. 쿰란 수도원에 입단하는 절차와 예의식, 악한 영과 선한 영의 교훈, 교단 운영세칙들과, 책임자의 직무와 책임 등, 규정이 수록되어 엣센파의 신학과 수도원 입단 절차 등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 준다”고 말하였다. 이 두루마리를 통하여 그들의 독특한 교리의 비밀, 조직 등 이 종파의 핵심을 보게 된다.
이 두루마리는 1947년에 발간되어, 1947년 말에 예루살렘에 있는 수리아 정교회의 성 마가 수도원 원장(Metropolitan Mar Athanasius Yeshue Samuel)이 구입하여, 1948년 초에 예루살렘에 있는 미국 성서 고고학 연구소에 가지고 가서 그곳에 있던 학자들이 놀라우리만큼 학자적 개방성을 가지고 책임성 있고도 신속하게 출판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Millar Burrows, John C.Trever, and William H. Brownlee, The Dead Sea Scrolls of St. Mark’s Monastry, Vol. II, Fasc. 2, New Haven: The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 1951). 그 뒤로 제 4동굴에서 11개의 단편, 제 5동굴에서 2개의 단편 모두 14사본들이 있어서 여러 번 베기고, 또 많이 연구된 것을 보여준다. 이 두루마리는 다섯 개의 가죽을 이어서 여섯 자(6尺) 정도보다 약간 긴데 넓이는 9인치 정도로 사해사본 중에서 두 번 째로 큰 두루마리이다. 비교적 잘 보존되어 11폭에, 한 폭에 26줄씩 썼다. 이 두루마리는 그 뒤로 1954년에 이스라엘 정부가 구입하여 1955년부터 이스라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누가 이 두루마리를 만들고, 언제 베겼나? 본문 중에 “첫 번째 제정”(1QS ix, 9-11)이라는 말이 나오므로 지금 이 두루마리는 두 번째의 것이다. 이 두루마리는 주전 100년경에서 75년까지로 본다. 그렇다면 첫 번째 제정은 그보다 이른 것이다. 어느 학자는 사해사본에서 “의의 교사”가 중요한 인물인데, 공동체 규정은 그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의의 교사가 저자가 아닌가 여긴다.
내용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1. 공동체의 입단절차(1QS i. 1-iv. 26) 2. 공동체의 운영세칙(1QS v. 1-ix. 26) 3. 교육자에 대한 지시와 그의 찬송(1QS. x-xi)
제 1부는 (1)공동체의 설립목적과 이념(i. 1-15), (2)언약에 들어가는 의식(i. 16-ii. 18) (3)매년 정기 총회에서의 회원점검(ii. 19-iii, 11) (4)그리고 이 두루마리에서 특이한 선한 영과 악한 영, 두 영에 대한 교리이다(iii, 12-iv. 26). 제 2부는 (1)공동체의 세칙(v. 1-vi. 23), (2)벌칙(vi. 24-vii. 25), (3)공동체의 운영(viii, 1-ix. 26). 제 3부에서는 제 1인칭으로 절기를 지켜야 할 것을 말하고 하나님께 대한 찬송을 부르면서 마친다.
이 두루마리는 “교육담당자에게 (Maskil)”로 시작하여 “성도들로 공동체의 규정에 따라 살도록 가르쳐야 한다”로 시작한다. 첫 부분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찾고, 하나님이 모세와 그의 모든 종 예언자들의 손을 의탁하여 명하신 그의 앞에서 선하고 의로운 것을 행하도록 하고, 그가 선택한 자들을 사랑하고, 그가 경멸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모든 악에서 떠나서 모든 선한 일들을 깨닫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 땅위에서 진리와 의리와 정의를 실천하고, 죄된 심령으로 완악하게 행하거나 정욕의 눈으로 어떠한 형태의 악도 행하지 못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은혜의 언약에서 하나님의 계명들을 준수하려는 자원자들을 입단시켜 하나님의 총회에 연합시키고, 그들의 정규 절기에 대한 모든 계시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총회에 그의 몫에 따라 모든 빛의 자녀들을 사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수에 그의 과오에 따라 모든 어두움의 아들들을 미워하게 하여야 한다”(1QS I. 1-11)고 말한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들 자신은 공동체(Yahad), 곧 하나님의 총회(The Counsel of God)는 하나님의 언약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을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지켜야 한다고 성경의 중요한 것을 강조한다. 모든 시대에 빛의 자녀와(the Sons of Light) 어두움의 자녀(the Sons of dacknern)로 양분되는데 하나님의 정의의 심판 날(the Vengeance of God)이 있기 때문이다.
이 두루마리에서, 또한 유대교 문서에서 여기에서만 나오는, 아주 독특한 것은 이 세상에 선한 영과 악한 영이 있어서 하나님의 빛의 자녀들은 선한 영이 도와주지만, 벨리알(Belial) 어두움의 자녀들은 악한 영이 지배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하나님] 사람에게 두 영을 분정하였다가 그의 권고(visitation-심판 날)하시는 때까지 그들 중에 활동한다. 그들은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이다. 진리의 근원은 빛의 원천이고, 거짓의 근원은 어두움의 원천에서 온다”(1QS iii. 18-19). 또 하나 특이한 것은 이 두 영이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동시에 작용한다고 본다. “이제까지 진리와 거짓 영들이 모든 사람과 마음에서 싸워왔다. 그들은 지혜와 어리석음에서 행한다”(1QS iv. 23-24).
공동체 규정에서 또 하나 소개하고 싶은 것은 쿰란 수도원 발굴에서 여러 개의 물 저장소와 목욕탕들을 발굴하였다. 주후 1세기 유대인 역사가 요세프스는 그가 젊은 시절에 쿰란에 입단하여 훈련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그들은 매일 목욕하고 흰옷을 입고 공동식사를 하였다고 말한다. 그들은 “그는 속죄제로 죄가 없이 하지 못하고, 씻는 물로도 성결케 되지 못하고 바다 물이나 강물로도 성결하지 못하고 모든 씻는 물로 죄를 깨끗케 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조소하는 한 그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찌어다”(1QS iii. 4-6).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참회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지 않는 한 죄악을 씻지 못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안다. 다만 하나님이 사해 주셔서 죄를 없이 하게 된다..
이들의 입단 절차와 운영세칙은 앞으로 소개할 것이다. “공동체 규정”이 이들의 조직이나 운영이나 교리나 신학을 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사해사본과 쿰란 수도원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쿰란의 제 1동굴(사해사본 해설 2)을 소개할 때에 “이 두루마리는 제 1동굴에서 발견된 사본 중에 가장 중요하다. 쿰란 수도원에 입단하는 절차와 예의식, 악한 영과 선한 영의 교훈, 교단 운영세칙들과, 책임자의 직무와 책임 등, 규정이 수록되어 엣센파의 신학과 수도원 입단 절차 등 중요한 사실을 가르쳐 준다”고 말하였다. 이 두루마리를 통하여 그들의 독특한 교리의 비밀, 조직 등 이 종파의 핵심을 보게 된다.
이 두루마리는 1947년에 발간되어, 1947년 말에 예루살렘에 있는 수리아 정교회의 성 마가 수도원 원장(Metropolitan Mar Athanasius Yeshue Samuel)이 구입하여, 1948년 초에 예루살렘에 있는 미국 성서 고고학 연구소에 가지고 가서 그곳에 있던 학자들이 놀라우리만큼 학자적 개방성을 가지고 책임성 있고도 신속하게 출판하여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Millar Burrows, John C.Trever, and William H. Brownlee, The Dead Sea Scrolls of St. Mark’s Monastry, Vol. II, Fasc. 2, New Haven: The American Schools of Oriental Research, 1951). 그 뒤로 제 4동굴에서 11개의 단편, 제 5동굴에서 2개의 단편 모두 14사본들이 있어서 여러 번 베기고, 또 많이 연구된 것을 보여준다. 이 두루마리는 다섯 개의 가죽을 이어서 여섯 자(6尺) 정도보다 약간 긴데 넓이는 9인치 정도로 사해사본 중에서 두 번 째로 큰 두루마리이다. 비교적 잘 보존되어 11폭에, 한 폭에 26줄씩 썼다. 이 두루마리는 그 뒤로 1954년에 이스라엘 정부가 구입하여 1955년부터 이스라엘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누가 이 두루마리를 만들고, 언제 베겼나? 본문 중에 “첫 번째 제정”(1QS ix, 9-11)이라는 말이 나오므로 지금 이 두루마리는 두 번째의 것이다. 이 두루마리는 주전 100년경에서 75년까지로 본다. 그렇다면 첫 번째 제정은 그보다 이른 것이다. 어느 학자는 사해사본에서 “의의 교사”가 중요한 인물인데, 공동체 규정은 그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의의 교사가 저자가 아닌가 여긴다.
내용은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1. 공동체의 입단절차(1QS i. 1-iv. 26) 2. 공동체의 운영세칙(1QS v. 1-ix. 26) 3. 교육자에 대한 지시와 그의 찬송(1QS. x-xi)
제 1부는 (1)공동체의 설립목적과 이념(i. 1-15), (2)언약에 들어가는 의식(i. 16-ii. 18) (3)매년 정기 총회에서의 회원점검(ii. 19-iii, 11) (4)그리고 이 두루마리에서 특이한 선한 영과 악한 영, 두 영에 대한 교리이다(iii, 12-iv. 26). 제 2부는 (1)공동체의 세칙(v. 1-vi. 23), (2)벌칙(vi. 24-vii. 25), (3)공동체의 운영(viii, 1-ix. 26). 제 3부에서는 제 1인칭으로 절기를 지켜야 할 것을 말하고 하나님께 대한 찬송을 부르면서 마친다.
이 두루마리는 “교육담당자에게 (Maskil)”로 시작하여 “성도들로 공동체의 규정에 따라 살도록 가르쳐야 한다”로 시작한다. 첫 부분에서 “그들이 하나님을 온 마음과 온 정성을 다하여 찾고, 하나님이 모세와 그의 모든 종 예언자들의 손을 의탁하여 명하신 그의 앞에서 선하고 의로운 것을 행하도록 하고, 그가 선택한 자들을 사랑하고, 그가 경멸하는 자들을 미워하고, 모든 악에서 떠나서 모든 선한 일들을 깨닫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 땅위에서 진리와 의리와 정의를 실천하고, 죄된 심령으로 완악하게 행하거나 정욕의 눈으로 어떠한 형태의 악도 행하지 못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그리고 은혜의 언약에서 하나님의 계명들을 준수하려는 자원자들을 입단시켜 하나님의 총회에 연합시키고, 그들의 정규 절기에 대한 모든 계시에 따라 하나님 앞에서 완전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총회에 그의 몫에 따라 모든 빛의 자녀들을 사랑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수에 그의 과오에 따라 모든 어두움의 아들들을 미워하게 하여야 한다”(1QS I. 1-11)고 말한다.
일일이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들 자신은 공동체(Yahad), 곧 하나님의 총회(The Counsel of God)는 하나님의 언약에 들어간다고 말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것은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들을 온 정성과 마음을 다하여 지켜야 한다고 성경의 중요한 것을 강조한다. 모든 시대에 빛의 자녀와(the Sons of Light) 어두움의 자녀(the Sons of dacknern)로 양분되는데 하나님의 정의의 심판 날(the Vengeance of God)이 있기 때문이다.
이 두루마리에서, 또한 유대교 문서에서 여기에서만 나오는, 아주 독특한 것은 이 세상에 선한 영과 악한 영이 있어서 하나님의 빛의 자녀들은 선한 영이 도와주지만, 벨리알(Belial) 어두움의 자녀들은 악한 영이 지배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가[하나님] 사람에게 두 영을 분정하였다가 그의 권고(visitation-심판 날)하시는 때까지 그들 중에 활동한다. 그들은 진리의 영과 거짓의 영이다. 진리의 근원은 빛의 원천이고, 거짓의 근원은 어두움의 원천에서 온다”(1QS iii. 18-19). 또 하나 특이한 것은 이 두 영이 한 사람의 마음속에서 동시에 작용한다고 본다. “이제까지 진리와 거짓 영들이 모든 사람과 마음에서 싸워왔다. 그들은 지혜와 어리석음에서 행한다”(1QS iv. 23-24).
공동체 규정에서 또 하나 소개하고 싶은 것은 쿰란 수도원 발굴에서 여러 개의 물 저장소와 목욕탕들을 발굴하였다. 주후 1세기 유대인 역사가 요세프스는 그가 젊은 시절에 쿰란에 입단하여 훈련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그들은 매일 목욕하고 흰옷을 입고 공동식사를 하였다고 말한다. 그들은 “그는 속죄제로 죄가 없이 하지 못하고, 씻는 물로도 성결케 되지 못하고 바다 물이나 강물로도 성결하지 못하고 모든 씻는 물로 죄를 깨끗케 되지 못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조소하는 한 그는 부정하다 부정하다 할찌어다”(1QS iii. 4-6).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참회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충실히 지키지 않는 한 죄악을 씻지 못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안다. 다만 하나님이 사해 주셔서 죄를 없이 하게 된다..
이들의 입단 절차와 운영세칙은 앞으로 소개할 것이다. “공동체 규정”이 이들의 조직이나 운영이나 교리나 신학을 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사해사본과 쿰란 수도원에 대하여 논의할 수 있기 때문에 먼저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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