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학장 조국환 목사) 2008년 봄학기 종강예배가 5월 8일 오후 12시 15분 뉴욕리빙스톤교회(담임 유상열 목사)에서 열렸다.

유상열 목사가 사회를 맡은 이날 종강예배는 기도 최호익 목사, 말씀 정춘석 목사(뉴욕 그리스도의교회), 헌금기도 김숙자 집사, 축도 조국환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춘석 목사는 '주의 은혜를 전파하는 해(누가복음 4장 16-19절)'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절망 중의 어렵고 힘든 시대일수록 주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소망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 목사는 "믿는 자들이 어떤 희망을 전달해야 하는가? 첫째 오직 예수밖에 없으며 둘째, 십자가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 빚진 자로서 ‘예수님 미안합니다’, 우리를 살리셨기 때문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합니까'하는 질문이 뒤따라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모두 어두운 세상에 희망의 전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은 8월 28일(목)과 29일(금) 양일간 리빙스톤교회에서 공개세미나를 실시한 뒤 9월 4일(목) 개강,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55분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다음 학기에는 주중에 저녁반(저녁 8시-11시)이 신설될 예정이며, 성령론·선교학· 신약성경·상담학·헬라어(선택) 등이 강의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리폼드신학대학(원)은 오직 은혜(sola gratia), 오직 믿음(sola fide), 오직 성경(sola scriptura)이라는 세 가지의 개혁주의 기본 신앙의 원리에 따라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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