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님의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가적인 대 재난으로 인해 국제적인 구호활동을 요청한 스리랑카에 여러 국가들과 구호단체들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현재 재정 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일본은 외무부 서기관과 긴급 의료팀 20명을 동반하여 재해가 발생한 하루 후에 투입되었고, 프랑스 외무부 장관도 구호팀과 함께 스리랑카를 방문하였습니다. 인도, 미국, 중국, 러시아, 노르웨이, 국제 적십자 등이 지원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에서의 NGO 활동은 기독교 선교 활동으로 매도를 하는 분위기인데다, 국제적인 NGO사무실을 피습하는 일이 올해에 교회 핍박과 함께 있었는데, 이번 기회는 NGO활동에 대한 바른 시각교정과 NGO의 입지와 필요성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복음 사역의 열매는 “사람이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겠는가?”(욥30:24)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 3:28)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크리스챤의 구호사역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예수님에게 행하는 우리의 선한 일로 간주될 것이고(요일 3:17; 마 25:40), 세상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사 58:10).
스리랑카 자체가 수백년간 지진이나 해일로부터 벗어난 안전지대로 간주해왔는데, 안전지대로 여기던 생각과 관념에 충격을 준 사건입니다. 지진 해일은 스리랑카 2/3 이상의 해안 지대를 강타하여 내륙으로는 1km로부터 시작해서 6km까지 들어 왔기 때문에 피해가 매우 컸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12000명이 넘고, 80만명 이상이 이재민이 수용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희생자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수만명의 사상자가 난 이곳은 현재 발굴된 시신의 장례식과 가족들의 오열이 깊은 근심과 아픔을 더하고 있습니다. 살아 남은 자들의 집과 차량에는 애도를 표하는 백기가 걸려있고, 시내 곳곳에는 구호물품을 모집하는 활동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수장된 지역은 그 자체가 공동 묘지로 변했고, 파괴된 지역의 마을들은 유령도시처럼 폐허가 되었습니다.
통신체재와 교통 두절로 인해 생사를 확인할수 없는 자들에 대한 가족과 친척들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주유소에는 긴 줄을 서 있고, 휘발유비는 폭등을 하고 있고, 시민들은 최소한의 식량도 구입할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도 재해대책본부를 세워 운영하지만 워낙 전국토의 해안지대 2/3 이상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그 노력이 드러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구호단체의 활동이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현재 스리랑카에는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된 나라가 아닙니다. 여러 구호단체의 문의와 사역 협력을 하기에는 인적 자원의 결핍이 많습니다. 시간들을 쪼개어서 한국에서 스리랑카 구호 사역을 원하는 단체에 일일이 연락을 하고 준비를 해 주기에는 한계가 많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제게 연락이 온 단체에 대해서 저의 역량 안에서 이곳에서 사역을 할수 있는 준비와 현지 구호단체와의 협력 연결과 구호사역에 대해 부탁 받은 것을 최선을 다해서 도와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와 연결되어 스리랑카에 구호사역을 위해 들어오는 단체로는 한국 기독교 연합 봉사단, 굿네이버, 그린 닥터스 단체들입니다. 이들 팀의 숙식, 차량 확보, 현지 구호단체 연락, 장기 사역을 위한 베이스 캠퍼 마련 등등의 일들로 분주한 가운데 있습니다.
구호 사역은 저의 주요 선교사역 활동이 아니었기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저의 역할이 아닌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서 긴급 지원을 위한 노력과 발 빠른 행동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국가적으로 국제 재난 구조 및 구호 팀이 상설화 되어 있어서 사건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빠른 시간 내에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상설팀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재난과 인생의 흑암에 대한 영적 고민을 갖게 되는 자들에게 ‘사나 죽으나 내 삶의 유일한 위로자가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신앙을 고백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소원을 갖습니다. 특별히 재난을 당한 크리스챤들에게 욥처럼 “주신이도 여호와시며 거두시는 자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복되도다” 는 영적 고백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수를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경륜, 이 아픔과 재난을 사용하여서 나를 다루시고 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최재영 드림(00-94-777-210601)
스리랑카에서의 NGO 활동은 기독교 선교 활동으로 매도를 하는 분위기인데다, 국제적인 NGO사무실을 피습하는 일이 올해에 교회 핍박과 함께 있었는데, 이번 기회는 NGO활동에 대한 바른 시각교정과 NGO의 입지와 필요성을 증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복음 사역의 열매는 “사람이 재앙을 당할 때에 어찌 도움을 부르짖지 아니하겠는가?”(욥30:24)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잠 3:28)라는 성경의 말씀처럼, 크리스챤의 구호사역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예수님에게 행하는 우리의 선한 일로 간주될 것이고(요일 3:17; 마 25:40), 세상에 대한 강력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사 58:10).
스리랑카 자체가 수백년간 지진이나 해일로부터 벗어난 안전지대로 간주해왔는데, 안전지대로 여기던 생각과 관념에 충격을 준 사건입니다. 지진 해일은 스리랑카 2/3 이상의 해안 지대를 강타하여 내륙으로는 1km로부터 시작해서 6km까지 들어 왔기 때문에 피해가 매우 컸습니다. 확인된 사망자는 12000명이 넘고, 80만명 이상이 이재민이 수용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희생자는 계속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수만명의 사상자가 난 이곳은 현재 발굴된 시신의 장례식과 가족들의 오열이 깊은 근심과 아픔을 더하고 있습니다. 살아 남은 자들의 집과 차량에는 애도를 표하는 백기가 걸려있고, 시내 곳곳에는 구호물품을 모집하는 활동도 볼 수 있습니다. 마을 전체가 수장된 지역은 그 자체가 공동 묘지로 변했고, 파괴된 지역의 마을들은 유령도시처럼 폐허가 되었습니다.
통신체재와 교통 두절로 인해 생사를 확인할수 없는 자들에 대한 가족과 친척들의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주유소에는 긴 줄을 서 있고, 휘발유비는 폭등을 하고 있고, 시민들은 최소한의 식량도 구입할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에 있습니다. 스리랑카 정부도 재해대책본부를 세워 운영하지만 워낙 전국토의 해안지대 2/3 이상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그 노력이 드러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구호단체의 활동이 시작되었음에도 여전히 손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현재 스리랑카에는 선교사들이 많이 파송된 나라가 아닙니다. 여러 구호단체의 문의와 사역 협력을 하기에는 인적 자원의 결핍이 많습니다. 시간들을 쪼개어서 한국에서 스리랑카 구호 사역을 원하는 단체에 일일이 연락을 하고 준비를 해 주기에는 한계가 많이 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자신도 제게 연락이 온 단체에 대해서 저의 역량 안에서 이곳에서 사역을 할수 있는 준비와 현지 구호단체와의 협력 연결과 구호사역에 대해 부탁 받은 것을 최선을 다해서 도와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와 연결되어 스리랑카에 구호사역을 위해 들어오는 단체로는 한국 기독교 연합 봉사단, 굿네이버, 그린 닥터스 단체들입니다. 이들 팀의 숙식, 차량 확보, 현지 구호단체 연락, 장기 사역을 위한 베이스 캠퍼 마련 등등의 일들로 분주한 가운데 있습니다.
구호 사역은 저의 주요 선교사역 활동이 아니었기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저의 역할이 아닌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서 긴급 지원을 위한 노력과 발 빠른 행동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별히 국가적으로 국제 재난 구조 및 구호 팀이 상설화 되어 있어서 사건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빠른 시간 내에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상설팀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재난과 인생의 흑암에 대한 영적 고민을 갖게 되는 자들에게 ‘사나 죽으나 내 삶의 유일한 위로자가 되시는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는 신앙을 고백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소원을 갖습니다. 특별히 재난을 당한 크리스챤들에게 욥처럼 “주신이도 여호와시며 거두시는 자도 여호와이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복되도다” 는 영적 고백의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실수를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경륜, 이 아픔과 재난을 사용하여서 나를 다루시고 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최재영 드림(00-94-777-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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