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오후 8시 뉴저지 웨인에 위치한 베다니교회(담임 장동찬 목사)에서 문봉주 장로의 신앙 간증집회가 열렸다.

문봉주 장로는 한국의 외교 통상부 본부 대사로 전 뉴질랜드 대사, 아태국장, 주미 공사 등을 지냈으며 올 여름부터 주미 한국 대사관 뉴욕총영사로 근무하고 있다. 두란노에서 “성경의 맥을 잡아라” 강사로 성경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강의를 진행했었던 적이 있다.

이 날 문 장로는 엡 1:17-19을 인용, ‘부르심의 소망을 알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과 자신의 간증을 통해서 말씀과 기도의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말씀이 인생의 핸들이라면 기도는 인생의 동력장치와도 같다. 먼저는 말씀, 성경공부를 해야 하며 그 말씀대로 살려면 꼭 기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벽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모인 이들 모두가 새벽을 깨우는 크리스천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