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지역 청년부흥집회가 3월로 정해지면서, 지난 14일부터 매주 화요일 집회준비위원이 중보기도모임이 시작됐다.

지난 해 평양대부흥 1백주년을 기념해 열린 ‘2007 베이지역 청년부흥집회’에 이어서 열리는 이번 2008 청년부흥집회는 오는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간 LA나성영락교회 청년부 김도완 목사를 초청해 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집회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산호세온누리교회 청년부 임성진 형제는 집회를 통해 “일차적으로는 참여하는 청년의 연합과 변화, 최종적으로는 이 지역 모든 청년의 변화가 목적” 이라며, “북가주에 크리스천 청년이 전체 한인 청년에 비해 많지 않은 데, 이번 집회가 그들이 돌아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집회의 비전을 밝혔다.

집회준비위원의 기도모임은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지역 교회를 돌아가며 열리고 있으며, 함께 준비위원으로 참여하는 청년사역자는 뉴비전교회 오세광 목사,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김영래 목사, 산호세온누리교회 승광철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김태오 전도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