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0년 전 징기스칸은 20만 명의 군사로 20년 안에 3억 명의 인구를 정복했고 150년간 그렇게 유지했습니다. 세계정복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아주 날렵하게 달렸기 때문입니다. 원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강한 결속력으로 빠르게 움직이면 지역을 정복하고 국가를 정복하고 세계를 정복할 수 있습니다.
징기스칸이 아주 날렵한 20만 명의 무력으로 3억 명을 정복했다면 주님의 12제자는 복음으로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온 유대를 정복하고 사마리아를 정복하고 마침내 로마제국을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12제자의 사명이 곧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 세계를 복음화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이 위대한 사명을 공유하고 단단한 팀워크로 민첩하게 움직일 때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목회자만 움직이는 교회는 결국 도태되고 맙니다. 세계 복음화라는, 위대한 사명을 공유하고 단단한 팀워크를 이루어 민첩하게 움직이는 평신도 사역자들이 많을 때 교회는 바르고 빠르게 성장하겠지요.
축구선수 중에 리베로(libero)가 있습니다. 홍명보 선수가 리베로였지요. 리베로는 최종수비수이지만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할 수 있습니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종횡무진하는 것이지요. 교회 안에서는 복음의 리베로가 많아야 합니다. 자기 은사나 직분을 따라서 교회를 섬기되 다른 성도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훈련하는 복음의 리베로가 많으면 교회가 바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12제자를 길러냈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동심원을 그리며 로마제국까지 질주하는 복음의 리베로로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리베로는 누가 시켜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누구를 따라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움직입니다. 복음의 리베로가 가는 곳에 구원이 일어나고 양육이 일어나고 재생산이 일어납니다. 복음의 리베로가 많은 교회는 초특급교회가 됩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라는 역작을 저술한 짐 콜린스는 그 후속타, ‘우량에서 초우량으로’(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초우량기업의 특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에서 애벗, 피트니바우스, 서킷시티, 윌그린, 웰스파고와 같은 11개 초우량기업을 추렸습니다.
이들 초우량기업은 15년간 주식시장 평균치의 7배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그가 꼽은 초우량기업들은 GE, 인텔, 3M과 같은 유명기업들보다도 더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GE는 198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주식시장 평균치보다 2.8배가 높은 수익을 냈을 뿐입니다.
그가 무려 10년간에 걸쳐 찾아낸 초우량기업들의 특성은 한 마디로 직원들의 자발성이었습니다. 초우량기업들의 CEO는 대단한 카리스마나 리더십이나 전략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겸손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탔습니다. 단지 그들은 적절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 사람들과 함께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떤 전략을 선택할 것인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결정했습니다.
적절한 사람들은 윗사람의 지시를 따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기부여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위계적인 조직, 감시기구가 필요 없게 되고 그래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세계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 결과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목회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평신도 사역자들, 그러니까 복음의 리베로들이 있으면 교회는 침체되지 않고 역동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징기스칸이 아주 날렵한 20만 명의 무력으로 3억 명을 정복했다면 주님의 12제자는 복음으로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온 유대를 정복하고 사마리아를 정복하고 마침내 로마제국을 정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12제자의 사명이 곧 우리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마28:19). 세계를 복음화하라는 것입니다.
교회마다 이 위대한 사명을 공유하고 단단한 팀워크로 민첩하게 움직일 때 세계 복음화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목회자만 움직이는 교회는 결국 도태되고 맙니다. 세계 복음화라는, 위대한 사명을 공유하고 단단한 팀워크를 이루어 민첩하게 움직이는 평신도 사역자들이 많을 때 교회는 바르고 빠르게 성장하겠지요.
축구선수 중에 리베로(libero)가 있습니다. 홍명보 선수가 리베로였지요. 리베로는 최종수비수이지만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할 수 있습니다.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종횡무진하는 것이지요. 교회 안에서는 복음의 리베로가 많아야 합니다. 자기 은사나 직분을 따라서 교회를 섬기되 다른 성도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훈련하는 복음의 리베로가 많으면 교회가 바르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12제자를 길러냈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에서 동심원을 그리며 로마제국까지 질주하는 복음의 리베로로 활약할 수 있었습니다. 복음의 리베로는 누가 시켜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자율적으로 움직이고 누구를 따라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움직입니다. 복음의 리베로가 가는 곳에 구원이 일어나고 양육이 일어나고 재생산이 일어납니다. 복음의 리베로가 많은 교회는 초특급교회가 됩니다.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라는 역작을 저술한 짐 콜린스는 그 후속타, ‘우량에서 초우량으로’(Good to Great)라는 책에서 초우량기업의 특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천’(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 중에서 애벗, 피트니바우스, 서킷시티, 윌그린, 웰스파고와 같은 11개 초우량기업을 추렸습니다.
이들 초우량기업은 15년간 주식시장 평균치의 7배가 넘는 누적수익률을 달성했습니다. 그가 꼽은 초우량기업들은 GE, 인텔, 3M과 같은 유명기업들보다도 더 높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GE는 198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주식시장 평균치보다 2.8배가 높은 수익을 냈을 뿐입니다.
그가 무려 10년간에 걸쳐 찾아낸 초우량기업들의 특성은 한 마디로 직원들의 자발성이었습니다. 초우량기업들의 CEO는 대단한 카리스마나 리더십이나 전략을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겸손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탔습니다. 단지 그들은 적절한 사람들을 고용하고 그 사람들과 함께 어디로 갈 것인지, 어떤 전략을 선택할 것인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를 결정했습니다.
적절한 사람들은 윗사람의 지시를 따르는 게 아니라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자발적으로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기부여 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위계적인 조직, 감시기구가 필요 없게 되고 그래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면서 세계최고가 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게 됩니다. 그 결과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목회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평신도 사역자들, 그러니까 복음의 리베로들이 있으면 교회는 침체되지 않고 역동성을 갖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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