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 필라델비아 운영위는 12월 13일(목) 김창만 목사 사택에서 총회를 갖고 새 임원단을 선출했다.
지난 2004년 하반기에 운영위를 구성해 월드비전 사역을 펼쳐온 이들은 3년간의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에 새 임원단을 선출했다.
이에 위원장은 김창만 목사(온누리 순복음교회, 현 필라 목사회 회장), 부위원장은 박등배 목사(필라 서머나 교회), 총무는 이대우 목사(필라 한빛 성결교회), 서기 및 회계는 김철호 목사(영광장로교회)가 각각 임명됐다.
3년간 위원장을 맡은 고택원 목사(새한장로교회)는 "2004년 필라 교협 회장 시절, 월드비전 위화조 총무의 제안으로 위원장을 맡게 됐다"며 "3년간 교회들이 협력해줘서 초창기에 비해 많이 발전을 했기에 감사하다. 이제는 새롭게 변화·발전하는 좋은 기회일 것이다. 많은 회원들이 함께 가면 좋겠다"고 위임사를 전했다.
또한 신임 위원장 김창만 목사는 "처음 발기위원으로 월드비전에 참여했을 때가 생각이 난다. 교협 부회장으로 회장 목사님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참가하게 됐었다"며 "3년간 훌륭한 리더쉽으로 이끌어주신 고 목사님과 수고한 월드비전 위화조 총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월드비전은 봉사하며 다른 이들을 위해 베푸는 기관이기에 섬김의 정책에 따라 잘 섬기도록 하겠다. 기도를 부탁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날 신규가입 회원에 대한 의논을 펼쳤으며, 매달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월드비전 운영위원회 목회자들은 윷놀이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모들도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월드비전 필라 운영위에는 △고택원 목사(새한장로교회) △김재성 목사(필라한인연합교회) △김선훈 목사(세천교회) △김영천 목사(한마음복음교회)△김창만 목사(온누리 순복음교회, 현 필라 목사회 회장) △김철호 목사(영광장로교회) △박등배 목사(필라 서머나 교회) △이광영 목사(갈보리 한인침례교회) △이대우 목사(필라 한빛 성결교회) △이정철 목사(제자교회) △이종만(부름교회) △임관호 목사(열린장로교회) △전영현 목사(서광장로교회, 이하 가나다순) 등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