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콘서트와 갤러리(CONgallery) 행사를 개최했던 라이프라인미션(대표 유태웅 전도사)은 19명 청소년 선교 장학생을 선정해 지난 25일(주일) 퀸즈중앙장로교회(담임 안창의 목사)에서 시상식을 실시했다.

이날 뉴욕에 거주하는 9명 학생 참가했으며, 김진화 목사(미래비전미션대표) 사회로 진행된 시상식은 선교회 기획위원인 신석현·안진나·서인숙씨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Life Line Mission 대표인 유태웅 전도사는 "세계를 향해 선교 비전을 갖고 사역하는 청소년을 장려하며 육성하기 위해 2007년도 청소년 선교 장학생 19명을 선정했다"며 "앞으로 미션 장학생 선발뿐만 아니라, 기독문화 선교 사역을 활발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콘갤러리 행사를 통해 청소년 미션 장학금($1,000)과 장학증서를 받은 뉴욕지역 학생은 다음과 같다.

김소영(Nayak대학, 멕시코선교), 이기쁨(FIT대학, 태국선교), 알렉산드리아(NYU대학, 파라과이선교), 박정현(NYU대학, 도미니카·니카라과선교), 이득렬(VFC대학, 멕시코, 온두라스선교), 김준(브롱스과학고, 아프리카선교), 김고으니(Bayside고교, 몽고리아, 아프리카선교), 박에스더(Tappanzee고교, 도미니카, 아프리카선교), 안다니엘(영국할렘가선교사)

콘서트와 갤러리가 합쳐진 콘겔러리(Congallery)행사는 지난 5일(월)부터 10일(토)까지 맨해튼 서호 지역인 이스트 하우스톤 호텔(East Houston Hotel) 스카이라운지와 지하에서 그리고 지하부터 7층 호텔전체 복도통로에서 전시됐다. 또한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매일 중견 성악가와 CCM 찬양사역자 찬양과 연주회를 통해 은혜로운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콘갤러리 2차 행사가 2008년 2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후러싱 코리아 프라자 내 열린 문화 공간에서 갤러리 및 콘서트가 열린다.

Life Line Mission은 1986년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출발하여 군부대 위문공연, 미자립교회 지원, 낙도선교와 청소년 집회, 교도소 선교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하는 선교단체다.

콘갤러리 안내 홈페이지 www.congaller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