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감람산교회의 윤사무엘 목사의 연중설교집(4권) 출판 기념 감사 예배가 오는 11월 19일(월) 오후 7시, 뉴저지 리틀페리 미나도(Minado/한아름 입구)에서 진행된다.

윤 목사는 지난 1990년부터 연중설교집을 출판한 가운데[△연중설교집(1): 말씀의 생활화(1990) △연중설교집(2): 기도의 생활화(1994) △연중설교집(3): 믿음의 생활화(1997) ]에 이어 올해 '연중설교집(4): 찬양의 생활화(2007)'를 내놓았다.

이날 감사예배는 조덕현 목사(뉴욕한인중앙교회 원로, 조지아 대학교 뉴저지 분교 학장)가 설교를 전하며, 최고센 목사(뉴욕서광교회, NYSKC 대표회장)와 강경구 목사 (구미푸른교회)가 서평한다. 또한 축사에 황동익 목사(뉴비전교회,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와 송병기 목사(뉴욕목양장로교회, 연세대학교 신과대 미동부지역 동문회장)가, 축도에는 방지각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 원로, 미주연목회 직전회장)가 맡았다.

방지일 목사(영등포교회 원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역임)는 추천사에서 "윤사무엘목사님은 대를 이은 2대 목사로 국외에서 연마하실 과정을 다 하신 학자 목회자이시다."라며 "윤목사께서는 벌써 자신이 받은 말씀을 문자화해 세 권 연중 설교집을 펴셔서 소중한 영생 말씀을 나누셨고, 이번 다시 이를 문자화 하는 책을 펴내신다. 연마하신 그 실력에 실제로 목회현장에서 체험(體驗)한 은사가 겸해진 말씀이 문자화 됨이라. 그 맡은 양들만이 아니라 시공(時空)을 초월해서 전해질 말씀 전달이라 생각할 때 그 값짐이 크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박창환 박사(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총장)는 "윤사무엘 목사님은 일반 학문과 신학 중심 도시인 Princeton에서 오래 목회했고, 미국 신학교 및 한인신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는 중견 교역자로서, 선대(先代) 고 [윤응오 목사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신앙과 학구열을 가지고 착실하게 목회하며 설교하는 오늘의 예언자이다. 신학교 학창시절에도 매우 착실하게 공부한 모범생이었던 그는 이미 여러 권 설교 집을 내서 국내외 교계에 큰 공헌을 하였다. 이번에 다시 새로운 양식 설교집을 출판하게 되었다. 즉 교회력에 따라 일과표(lectionary)를 기초로 한 설교집을 내셨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목회하는 교역자들, 선교사님들, 성도님과 특히 교회력에 따라 설교하는 교역자에게 매우 유용한 자료와 참고가 될 것이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한편, 윤사무엘 목사는 "이번에 발간되는 연중설교집 제4권을 <찬양의 생활화>라고 붙이는 것은,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이 우리 신앙생활과 예배에 중심이 돼야 하기 때문이다"며 "호산나 찬미를 부르며 예수님을 환영하듯이 종려가지를 흔들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생활화하고픈 마음에서 붙여진 제목이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판된 설교집은 뉴욕에 위치한 할렐루야 서적에서 미주 총판을 하고 있으며, 한국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인터넷 매장으로도 구입 가능).

또한 윤 목사는 예배에 참석한 이들에 한해 설교집($ 25.00)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며, 참석하는 이들은 교회로 연락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201-672-9255, 11월 16일까지)

이외 윤사무엘 목사는 <구약 묵시문학의 기원과 발전 (1982)>, <이슬람교 세계와 기독교 선교 방향(역서, 1985)> <미주한인교회의 100년의 발자취과 비전(2002)>, <한국 교회의 경건인물들 (2002)>, <기독교 성지순례: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터키, 유럽편 (2005)> 등을 집필했다.

일시: 2007년 11월 19일(월) 오후 7시
장소: 뉴저지 리틀페리 미나도 (201) 672-9255(church), 290-9255(c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