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선교회(느헤미야 공 선교사)는 27일 오후 5시에 두란노서원 3층에서 '사랑의 열린 찬양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는 박근덕 목사(베이커스필드은혜와진리교회) 사회로 코람데오미니스트리 찬양단(단장 정요한 전도사) 경배와 찬양, 조원석 장로 오픈 기도, 사랑의선교회원 특별찬양, 느헤미야 공 선교사 '누가 그러던가요?'(시1:1-2)라는 제목 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동부사랑의교회 셀그룹 특별찬양, 유인대학바디워십팀(단장 김영화 목사) 특별찬양, 참석자 합심기도와 경배와 찬양, 김종대 목사 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열린 찬양집회는 예배실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성도이 참석해 기도와 찬양 열기가 가득한 시간이였다. 열린 예배 후에는 친교실에서 참석자들이 식사를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사회를 맡은 박근덕 목사는 "장애 사역을 감당하는 사랑의선교회 활동을 보며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은혜를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게 됐다."라며 "이 시간 감사함과 은혜로 주님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또 느헤미야 공 선교사는 이번 집회를 갖고서 "우리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나갈 때 사랑을 나눌 때 정말 기쁘고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라며 "이 시간 뿐만 아니라 다함께 서로를 위해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선교회는 앞으로 선교회 회지를 인쇄 '매거진'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회지발간을 위한 재정 및 돕는 봉사자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