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그 정취를 더해줄 아틀란타 기독남성합창단(단장 이윤태) 제 2회 정기연주회가 28일(주일) 오후 6시 30분 열린교회(장수만 목사)에서 열린다.

‘만물아 찬양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정기연주회에서는 로이드 파우치 ‘음악의 왕국’, 윌리암 빌링스 ‘키틀리 주기도’, 나운영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이문승 ‘이슬을 내리시듯’, ‘알렐루야’, ‘키리 엘 에이손’ 등 총 14곡이 연주된다.

합창단 지휘를 맡은 이봉협씨는 “10월의 마지막주에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는 만큼 ‘온 세상 만물아 주 찬양하여라’로 음악회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특히, 여성합창단(단장 최보나)과 벨칸토 챔버 앙상블(지휘 강임규)이 찬조출연해 음악회 풍성함을 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틀란타 기독남성합창단은 현재 23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연합장로교회에서 정기연습을 갖고 있다.

열린교회 주소 2676 Clairmont Rd. NE Atlanta, GA 30329
문의 (678) 982-8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