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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는 1. 후세대를 시대 리더로 길러내는 교회 2. 제자훈련을 통해 평신도 사역자를 길러내는 교회 3. 지역사회에 유익을 주는 교회 4. 선교명령을 실천하는 교회 5. 이민자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교회라는 5대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소망교회는 이 5대 비전에 맞춰, 지난 27일(목)부터 가정 사역자 도은미 사모(브라질 동양선교교회 교육목사)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집회를 진행 중이다.
첫 날 저녁집회때 도은미 사모는 다양한 가정 모습이 담긴 영화를 보여주며 가족 내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엄마가 전능하면, 아빠는 무능하게 됩니다. 엄마는 남편때문에 자식때문에 아파 누울 시간도 없다고 말합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까? 누워도 되는데. 자녀가 잘못하면 지아비 닮았다고 혼냅니다. 엄마가 더 전능할수록 가족의 누군가는 더 무능한 사람으로 치부됩니다"
도은미 사모는 "가정을 알기 위해 사람을 알아야 한다"고 밝히며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사람 속에 움직이는 말이 어떠하느냐를 통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정보·지식·학습을 통한 전문용어 말이 아니라, 삶속에서 말이다. 집안에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그 사람 말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말'은 '경험'을 통해 결정된다. '우리 장남, 우리 장남' 하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이는, 공주처럼 자란 장녀를 만나 아들을 챙기지 않는 모습에 '여자가 어떻게 감히'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경험을 통해 결정된 말은 각 개인에게 '모국어'가 된다. 자기에게 가장 친근한 언어가 모국어지만, 각 사람은 한국말로 표현하고 있을 뿐 개개인마다 경험이 다르기에 모국어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도 사모는 "같은 한국말을 해도 왜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투는가? 한국말을 사용해 표현하고 있을 뿐 당신 모국어는 경험 모국어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마다 자기가 경험한 언어밖에는 못 쓴다."라며 "쌍둥이도 차이가 나는데, 30년 가까이 따로 살아온 이들이 얼마나 다르겠는가? 그렇기에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 말은 어리석은 것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도은미 사모는 본인 이야기도 예를 들며 "결혼한 지 25년이 되가고 있지만, 서로 변하지 않는다. 나는 나대로 맞고, 남편은 남편대로 맞게 행동하는 것이기에 서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통해 공통언어가 많아지고 있기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종교적 모국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자기가 아는 영적경험 내에서만 허용하는 모습을 말한다. 교회내 악기가 들어온다는 것이나, 찬양하는 것, 부르짖어 기도하는 등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나만큼 신앙생활을 하라고 하면 안 된다. 나보다 더 뛰어넘어야 한다. 종교적 모국어가 교회 성장을 못하게 하니, 부수적인 것에 목숨 걸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했으면 아내 말을, 남편 말을 서로 배워야 한다. 부부가 자신 말이 옳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믿음이 있기에 따라가는 것이다. 상대방 모국어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며 "모국어를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지 못한다. 세상은 크리스천이 빛과 소금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교회가 교회답기 원한다. 우리는 예수 언어가 있어야 한다. 주님 말씀대로 살며 예수 그리스도 언어가 모국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는 오전(10시-12시)은 여성을 위한 '당신은 여성이기 전에 에젤 입니다'는 주제로, 저녁(오후 8시-10시)은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은 사연으로 작동합니다'는 제목으로 29일(토)까지 이어진다. 또한, 30일 주일에는 2부예배(오전9시), 3부예배(오전 11시), 5부예배(오후 3시)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도은미 사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드장로교회(담임 최정훈 목사)에서도 '사랑받는 아버지, 꿈꾸는 자녀, 건강한 부부'란 주제로 가정 세미나를 인도한바 있다.
<강사 소개>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결혼과 가족 치료학 석/박사
선교학 석사
브라질 동양선교교회 교육목사
<저서>
살아있는 가정-도은미 가정 해부학1
가정은 사연으로 작동합니다/대화학교
온가족의 관계성장을 위한 도은미 박사의 대화학교
가정과 결혼/아버지가 되신 당신에게
주소: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
문의: 201-801-9100
한소망교회는 이 5대 비전에 맞춰, 지난 27일(목)부터 가정 사역자 도은미 사모(브라질 동양선교교회 교육목사)를 초청해 '행복한 가정 만들기' 집회를 진행 중이다.
첫 날 저녁집회때 도은미 사모는 다양한 가정 모습이 담긴 영화를 보여주며 가족 내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했다.
"엄마가 전능하면, 아빠는 무능하게 됩니다. 엄마는 남편때문에 자식때문에 아파 누울 시간도 없다고 말합니다. 누가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까? 누워도 되는데. 자녀가 잘못하면 지아비 닮았다고 혼냅니다. 엄마가 더 전능할수록 가족의 누군가는 더 무능한 사람으로 치부됩니다"
도은미 사모는 "가정을 알기 위해 사람을 알아야 한다"고 밝히며 "그렇다면, 사람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사람 속에 움직이는 말이 어떠하느냐를 통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 말은 정보·지식·학습을 통한 전문용어 말이 아니라, 삶속에서 말이다. 집안에서 어떻게 움직이느냐가 그 사람 말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말'은 '경험'을 통해 결정된다. '우리 장남, 우리 장남' 하는 소리를 들으며 자란 이는, 공주처럼 자란 장녀를 만나 아들을 챙기지 않는 모습에 '여자가 어떻게 감히'라는 말을 한다는 것이다.
경험을 통해 결정된 말은 각 개인에게 '모국어'가 된다. 자기에게 가장 친근한 언어가 모국어지만, 각 사람은 한국말로 표현하고 있을 뿐 개개인마다 경험이 다르기에 모국어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도 사모는 "같은 한국말을 해도 왜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다투는가? 한국말을 사용해 표현하고 있을 뿐 당신 모국어는 경험 모국어이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마다 자기가 경험한 언어밖에는 못 쓴다."라며 "쌍둥이도 차이가 나는데, 30년 가까이 따로 살아온 이들이 얼마나 다르겠는가? 그렇기에 성격차이로 이혼한다는 말은 어리석은 것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도은미 사모는 본인 이야기도 예를 들며 "결혼한 지 25년이 되가고 있지만, 서로 변하지 않는다. 나는 나대로 맞고, 남편은 남편대로 맞게 행동하는 것이기에 서로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통해 공통언어가 많아지고 있기에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종교적 모국어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자기가 아는 영적경험 내에서만 허용하는 모습을 말한다. 교회내 악기가 들어온다는 것이나, 찬양하는 것, 부르짖어 기도하는 등에 대해 무조건 반대하는 모습을 지적하며 "나만큼 신앙생활을 하라고 하면 안 된다. 나보다 더 뛰어넘어야 한다. 종교적 모국어가 교회 성장을 못하게 하니, 부수적인 것에 목숨 걸지 말라"고 강조했다.
또한 "결혼했으면 아내 말을, 남편 말을 서로 배워야 한다. 부부가 자신 말이 옳기에 따라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믿음이 있기에 따라가는 것이다. 상대방 모국어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며 "모국어를 버리지 않으면 새로운 언어를 배우지 못한다. 세상은 크리스천이 빛과 소금 역할을 해주길 원하고, 교회가 교회답기 원한다. 우리는 예수 언어가 있어야 한다. 주님 말씀대로 살며 예수 그리스도 언어가 모국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는 오전(10시-12시)은 여성을 위한 '당신은 여성이기 전에 에젤 입니다'는 주제로, 저녁(오후 8시-10시)은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은 사연으로 작동합니다'는 제목으로 29일(토)까지 이어진다. 또한, 30일 주일에는 2부예배(오전9시), 3부예배(오전 11시), 5부예배(오후 3시)에 걸쳐 말씀을 전한다.
도은미 사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드장로교회(담임 최정훈 목사)에서도 '사랑받는 아버지, 꿈꾸는 자녀, 건강한 부부'란 주제로 가정 세미나를 인도한바 있다.
<강사 소개>
미국 풀러신학대학원
결혼과 가족 치료학 석/박사
선교학 석사
브라질 동양선교교회 교육목사
<저서>
살아있는 가정-도은미 가정 해부학1
가정은 사연으로 작동합니다/대화학교
온가족의 관계성장을 위한 도은미 박사의 대화학교
가정과 결혼/아버지가 되신 당신에게
주소:1190 River Rd. Teaneck, NJ 07666
문의: 201-801-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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