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열렸던 LA 치매전문간병인 교육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의 비전으로 한인사회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날로 늘어나는 치매 환자들의 가족과 간병인들을 위한 "치매 가족 돌봄 교육"을 오는 7월 22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화상세미나로 진행한다. 

시리즈로 실시되는 '치매가족 돌봄 교육' 세미나는 지난 6월 "공감하는 대화: 새로운 이야기 방법''에 이어 이번에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또 8월에는 "성격과 행동 변화: 왜, 어떻게 반응하는가?'' 의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소망소사이어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나 간병인이 환자를 돌보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참여자 간에 정보도 교환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팬더믹으로 당분간 화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참석을 원할 경우 7월 17일(금)까지 소망 소사이어티 본부(562-977-4580) 혹은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