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국제기아대책본부 창립총회

‘미동부 국제기아대책본부’는 지난 23일(주일)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홍 목사)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 창립총회에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KFHI) 회장인 정정섭 장로와 스탭들도 참석했다.

이사장으로는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가, 회장으로는 황동익 목사(뉴비젼교회)가 추대되었다.

이외에 자문위원 김인환 장로(후러싱제일교회), 부회장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 사무총장 이종명 목사(뉴욕강성교회), 서기 정진호 목사(뉴욕시민장로교회), 회계 지교찬 목사(뉴욕은평장로교회), 감사는 유상열 목사(리빙스톤교회)와 정순원 목사(빛과소금교회) 등이 임원으로 일하게 되었다.

창립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황동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황영진 목사의 기도, 김남수 목사의 설교, 이종명 목사의 광고에 이어 황경일 목사의 축도로 마쳐졌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본부는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긴밀한 협력관계만 유지할 뿐 독자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현재 추진중에 있는 비영리법인 등록은 6개월 정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목적과 활동

미동부국제기아대책본부(이하 EAFHI)의 영문명은 Eastern America 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EAFHI)이며, 비영리 구호단체로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에 입각해 기아와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국내외 사람들의 생존을 도우며 지역의 발전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긴밀한 협력하에 구호사업, 개발사업, 선교사업, 의료사업, 교육사업, 연구사업, 교류사업, 홍보/출판 사업, 수익사업 등의 제반활동들을 하게 된다.

이사장이 대표

EAFHI 정관에 의하면 이사장이 본회를 대표하며, 이사장이 총회를 소집하고 실질적인 회무 및 운영사항을 총괄한다. 회장은 이사장 유고시 이사장 직무를 대행하며 이사장으로부터 위임받은 사항을 처리한다.

이사영입과 수익사업으로 재정 마련

EAFHI는 우선적으로는 이사를 영입하고 제반 수익사업으로 재정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EAFHI는 이사 30인을 모집 중에 있으며 정관에 의하면 회비, 임원분담금, 교회 및 성도의 헌금, 기부금품, 사업수입금 등이 재정원이다.

후원 연락과 접수 : 917-544-5428(회계 지교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