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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희 선교사는 버림받은 거지에서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찬양하는 찬양선교사로 쓰임받게 된 자신의 삶을 간증하며 찬양을 들려주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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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구 목사는 한국에 매년 2000명 정도 치료할 수 있는 심장센터를 짓는 것이 비전이라고 했다. 올 10월에 22명의 동말레이시아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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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목사의 아내이면서 찬양사역자인 김정숙 사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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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인 이들에게 축복기도 한 후 축도한 이만호 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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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인 이들은 함께 일어나 찬양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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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에 이광희 선교사와 이만호 목사가 함께 찬양했다. | |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 순복음 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동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음악회가 열렸다.
심장병 어린이들을 돕는 성안선교회(대표 백종구 목사)와 손잡고 사랑의 음악회를 연 주인공들은 이광희 선교사, 찬양사역자 남궁송옥, 성안선교회 대표 백종구 목사의 사모인 김정숙 사모이다.
성안선교회는 2003년 6월, 심장병으로 고통받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고침받지 못하는 어린 영혼들을 위해 세워진 비영리 단체이다. 심장병 수술은 증상에 따라 적게는 500만원(약 5천불)에서 많게는 3000만원(약 3만불)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한다. 보증금이 없으면 수술조차 시도할 수 없는 한국의 의료적 환경 가운데 성안선교회를 통해 연결된 아동들을 수술해 주는 부천 세종병원은 보증금 없이 먼저 수술을 해 준다고 한다. 백종구 목사는 "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렇게 사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이 당장 없어도, 아이들을 수술시킬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예전에는 하나님 왜 제게 이런 부담감을 주셨나요? 라는 원망도 한 적이 있었지만, 제 자신 반 벙어리였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입이 풀리게 된 이후, 죽을 때 까지 이 일로 헌신하겠다고 서원했습니다."라고 짧은 간증을 하기도 했다.
성안 선교회는 현재까지 300여명 이상의 아동들을 치료했으며 오는 10월 11일, 18일, 25일에 동말레이시아의 22명의 어린이의 수술이 진행된다고 한다. 부모와 현지 선교사 및 의사 까지 합하면 48명의 인원이 한국에 오게 된다. 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이광희 선교사, 남궁송옥, 김정숙 사모가 순복음 안디옥 교회에 모여 아름다운 찬양과 간증을 들려준 것이다.
마지막에는 이광희 선교사와 이만호 목사가 함께 찬양을 하기도 했으며, 함께 모인 성도들은 각각의 찬양사역자들이 들려주는 찬양과 간증에 함께 울고 웃으며 11시가 넘는 시간까지 한 명도 자리를 뜨지 않고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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