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서 여성의 지역,인종 및 계급적, 성적 정체성 확립을 위한 전시회가 18일, 21일, 28일 삼일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다. “행동하는 여성미술인”미술 교류전시회는 인류 평등과 여성인권을 위하여 시각언어로 발언하고 실천하는 여성미술가 작품을 한자리에서 교류할 수 있다.

한국 작가 장지아, 곽은숙, 김지혜, 윤옥련, 김지연, 홍현숙, 안성금 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미국 작가 다실 김 깁슨, 그레이스 유, 강정희, 권소정, 타라네 헤마미, 낸시 홈 작품이 전시된다.

18일 소마 아트 베이 갤러리(934 Brannan Street) 오후 5시부터 8시, 21일 시의원 로스 머커리미 사무실(SF시청 2층 244호) 오후 5시부터 8시, 28일 재팬타운 미야코몰 1층 갤러리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재미한인여성예술인 및 작가협회의 백종민씨와 아트 캠프의 이태호씨가 기획했다.

문의는 (415) 252-5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