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Georgia Christian University, 총장 김창환)’와 미국장로교신학대학(Presbyterian Theological Seminary, U.S.A. 학장 조덕현 박사)이 지난 8월 통합과 동시에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뉴저지 캠퍼스를 개교했다.

이에 9월 10일(월) 관계자들과 학생들은 뉴저지 캠퍼스인 임마누엘교회(담임 우종현 목사)에서 개교기념예배를 드렸다. 교무처장 김희건 목사(뉴저지 베데스다 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교목실장 김정문 목사(뉴저지 성은장로교회)의 기도, 학생처장 김병규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덕현 목사가 '자랑스러운 크리스천 학당'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재명 목사(주님의 교회)가 헌금기도를 했으며, 김창환 총장과 이사장 민병덕 박사가 기념사와 격려사를 통해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 뉴저지 캠퍼스의 개교를 축하했다. 이날 예배는 사무처장 송대열 목사(뉴저지 해켄색한인교회)의 광고에 이어 전 이사장 윤명호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주간반(월, 목요일 오전 9시-오후 5시)은 임시로 임마누엘장로교회서 사용하며, 야간반(월, 화, 목요일 오후 6시-10시)은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학기는
주간반:△크리스천과 변화(기독교 윤리): 이재명 교수 △산상수훈 강해: 김창환 교수 △구약 역사서 연구: 전광성 교수 △조직신학 개론: 김희건교수 △칼 융의 심리학: 나제민 교수 △선교학: 이성일 교수
야간반:△신구약 중간사: 송대열 교수 △목회적 돌봄과 상담: 양춘길 교수 △공관복음 신학: 빈상석 교수 △기독교 교육: 이숙인 교수 △산상수훈 강해 :김창환 교수 △기도론: 김희건 교수 △예언자, 제사장 지혜자: 윤동녕 교수 △십자가와 요한과 영성: 최정훈 교수 으로 나눠 강의가 진행된다.

1985년 미국 장로교에 소속된 장로들에 의해 설립된 조지아 크리스찬대학교는 애틀랜타 내에서 차별받는 소수인종과 민족을 위해 세워진 학교로, 1995년 한국인들이 대학을 인수해 건실한 종교대학으로 성장시켰다. 2003년에는 미국 정부로부터 일반대학으로 허가를 받았다.

주간반(임마누엘교회): 397 Commercial Ave. Palisades Park, NJ 07650
야간반(필그림 교회) : 18 Essex Road. Paramus, N.J. 07652
전화: 201)944-5031-2, Fax: 201)944-5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