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엠 선교회(대표 김바나바 선교사) 미주 한인 세미나가 지난 10일 임마누엘 장로교회에서 '21세기 21가지의 세계 선교의 특징'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사인 김바나바 선교사는 스탄 거스리(Stan Guther)의 저서인 '21세기 21가지 세계 선교들의 특징들(21 Key Trends for the 21st Century)'을 바탕으로 교회와 선교 단체의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에 대해 강의했다.

김 선교사는 "21세기에 나타나는 선교의 어려움, 신학적 격변, 단기 선교의 증가, 상황화 문제, 세계화된 문화, 타 종교와의 저항과 박해" 등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거시적인 안목에서의 총체적인 선교사역에 대해 강조했다.

김용배(실로암 교회) 목사는 총재인 죠지버워, 연변의 과기대학의 김진경 총장, 몽골과 이집트의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