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감리교회(UMC) 뉴욕연회 한인 여선교회 연합회가 주관하는 '연합 선교 찬양제'가 오는 9월 30일(주일) 오후 5시, 뉴욕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에서 열린다.

여성과 아동을 위한 복음과 교육사업을 위해 진행되는 찬양제는 여선교회뿐 아니라 KUMC 뉴욕연회 내 남선교회, 청소년, 아동부, 속회, 청년부도 참가할 수 있다.

참가곡은 찬송가 또는 복음 성가 1곡으로 203-969-5380(권오연 회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 회장(스탬포드 한인연합감리교회)은 "연합선교 찬양제 수익금과 4월 말에 진행된 선교걷기대회의 도네이션을 아시아 전도부인 사역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며 "100년 전에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올 때 한국의 가난한 여성들과 과부들을 훈련시켜 미국 선교사들이 전도하는게 아니라 그들이 본인이 사는 동네에서 전도하게 했다. 우리도 그처럼 훈련시켜 자기 마을에서 복음 전하게 하며, 경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감리교회 뉴욕연회에는 40여개의 한인교회들이 소속돼 있다.

장소:992 Old Country Road, Plainview, New York 11803(뉴욕감리교회, 전화:516-681-1713/0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