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김 목사
(Photo : ) 써니 김 목사

“어찌 찬양 안할까!”

역대하 29:29~36

히스기야는 백성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친 후에도 계속해서 찬양을 부르도록 합니다

히스기야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기쁨을 부어 주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찬양의 시간으로 이어지게 한 것입니다

왕의 명령으로 찬양을 부를 때에 놀라운 기쁨을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도 삶 속에서 찬양의 제사를 드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일 예배때 설교가 조금 길어졌다고 해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낼 때가 있습니다
예배가 길어져서 싫다는 것입니다
빨리 끝나는 것이 요즘 예배 성향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끝나도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찬송의 예배는 삶 속에서도 계속 되어야 합니다
매 순간 하나님을 기억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과 동행의 삶 속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우리의 마음 문을 열어
뜨겁게 찬양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히스기야는 백성에게 예물을 가져와서 하나님께 드리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백성은 조금도 주저함 없이 넘치도록 주께 드립니다

백성이 가져온 제물이 너무 많아짐승의 가죽을 벗길 제사장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 입니다

바치는 일은 오래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갑자기 바로 이루어 졌습니다
하나님의 예비하심은 갑자기 이루어 집니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놀라운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물질이 많은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리도 없이 드리고 더 드려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교의 꿈을 이루어 거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며 섬기는 사람을 통해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것을 드릴 수 있음이 큰 축복입니다
히스기야 왕과 백성 모두가 드리면서 기뻐합니다

예배를 통해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대할 때 기쁨과 감사가 넘칩니다
이 때에 기적처럼 우리가 회복 됩니다

성령이 부어 주시는 기쁨은 세상이 주는것 같지 않습니다

“어찌 찬양 안할까!”

하나님은 우리 삶의 자리에 기쁨과 평강의 복으로 늘 함께 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