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는 지난 6일, 타코마 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2018년 송년기도회 모임을 갖고 한 해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이플 선교회는 "창립 1주년을 맞이하면서 한 해 동안 타코마 지역을 비롯해 워싱턴주 지역에서 너무나도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조이플 선교회는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상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송년기도회는 장현자 목사의 설교에 이어 문창선 목사(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장현자 목사는 "각자가 섬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조이플 선교회라는 이름아래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회원들의 봉사와 섬김, 조이플 선교회를 위한 개인과 단체의 기도와 후원이 없었다면 1년 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사역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 목사는 또 "조이플 선교회의 사역 목적은 "영혼을 구원하는 것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섬기는 일"이라며 "조이풀 선교회는 선교와 이웃에 대한 봉사와 섬김을 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하나님의 사역을 충성되게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조이플 선교회는 워싱턴주에 거주하는 기독교교인들이라면 누구에게라도 항상 개방되어 있으며, 누구라도 와서 마음껏 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고 섬길 수 있는 선교회"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