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M
(Photo : PGM) PGM 제4차 세계대회가 열렸다.

제4년마다 개최되는 PGM (Professionals for Global Missions) 세계 전문인 선교대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담임목사)에서 열렸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 전문인 선교대회는 ‘지역교회를 통한 전문인 선교사를 세우자’는 주제로 KIMNET (Kingdom Inter-Mission Network)의 11차 열방을 품는 선교전략 기도성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 선교대회에는 C국, Ky국, E국, T국 등 보안지역을 비롯해 멕시코, 과테말라, 온두라스,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일본, 한국, 영국 웨일즈, 케냐, 크로아티아, 북미주 등 전세계 30개국에서 사역하고 있는 PGM 선교사님들과 KIMNET 소속 목회자 및 선교사 총 23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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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GM) PGM 제4차 세계대회가 열렸다.

대회 첫날인 11일 저녁 집회에는 KIMMNET 이사장인 한기홍 목사(LA 은혜한인교회 담임)가 ‘믿음의 계산법으로 사역하자’, 12일에는 KIMMNET 공동회장인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 원로)가 ‘하나님의 꿈’, 마지막 13일에는 김용훈 목사(버지니아 열린문교회 담임)가 ‘교회와 선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매 저녁집회에는 400명 이상의 목회자, 선교사, 성도들이 참석해 주님이 주신 지상명령인 선교를 삶의 현장에서 실천하며 선교사적 삶을 살 것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결단했다.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는 제4차세계전문인선교대회를 통해 PGM 선교사들이 정체성을 회복하고, 선교의 열정을 회복 하며 새로운 비전을 얻는 시간을 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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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GM) PGM 제4차 세계대회 제 3회 PGM 집중훈련기념 사진

또한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 301분까지 진행된 선교사집중훈련에는 선교사 후보생 40여명이 참석해 PGM 핵심가치 및 선교현황 및 전략, 평신도, 전문인 리더십 등에 관한 강의를 듣고 토론했고 'All nation church, Antioch city church,타문화 전도'에 관한 현장 실습을 받았다. 마지막 날 10월 14일 주일예배 시간에는 훈련생 중 8명이 수료했고, 36명이 PGM 전문인선교사 파송됐다.

PGM은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를 지역교회에서 훈련하고 양육해 은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삶의 현장에서 지역교회를 돕고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되었다. 미국 연방정부와 주정부로부터 초교파 비영리선교단체로 인정받았으며 현재 30개 국에 274명의 선교사를 파송했다.

웹사이트: www.pgm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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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PGM) 세계 전문인 선교대회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필라 안디옥교회 (호성기 담임목사)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