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토가(Saratoga)에 위치한 시온영락교회(안성일 목사)에서는 풍성의 계절 9월을 맞아 특별한 선교바자회(Garage Sale)를 준비 중이다.

15일로 예정된 이날 바자회는 도자기, 피자 등을 손수 만들어 판매하고 이용(머리 자르기) 그리고 카 워시(Car Wash)를 통해 선교자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이한 것은 물풍선 터뜨리기 게임과 바베큐도 만들어 제공하며, 대학가의 축제처럼 바자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것.

도자기를 직접 굽거나, 피자를 만드는 것은 성도들 간 돈독한 사이를 굳히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체험의 귀한 시간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자회는 15일까지 아이디어가 생길 때 마다 판매 항목을 지속적으로 덧붙여갈 계획이며 장소는 시온영락교회다.

시온영락교회 조 웨슬리 전도사는 "흥미로운 바자회를 통해 성도들의 참여도를 높일 뿐 아니라, 성도 모두가 선교에 참여한 것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해서 이번 선교바자회를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