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산호세 다운타운 한미봉사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 신임 이사장으로 제임스 김이 선출됐다.

현재 산타클라라 카운티 민주당 부의장을 맡고 있는 제임스 이사장은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한미봉사회 이사로 재직했으며, 한미봉사회 건물 마련 추진 초대 건축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임시관장에는 전 한미봉사회 관장 최화자씨가 선출됐다. 최 씨는 1990년부터 2001년까지 한미봉사회에서 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디앤자칼리지 한국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