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차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
(Photo : 기독일보) 제41차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

제41차 미주성결교회 중부지방회가 지난 5일(월)부터 8일(목)까지 워싱턴 한인성결교회(담임 윤광훈 목사)에서 개최됐다.

미주성결교회는 전국적으로 250여 개의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11개 지방회로 구성돼 있다. 연 1회 열리는 중부지방회는 애틀랜타가 속한 동남감찰회를 비롯 워싱턴 감찰회, 시카고 감찰회를 아우르는 30여 교회로 구성돼 있다.

지방회는 담임목사 사임 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쟌스크릭 한인교회 등 지방회 산하 교회들의 현안 보고 및 임원선출, 총회 대의원 파송 결의, 목사안수 청원 및 각종 성원서류 검토 등이 진행됐다.

중부지방회 신임회장으로는 애틀랜타성결교회 김종민 목사가 선출됐다.

또한 신임 임원진으로 부회장은 나용호 목사(아이오와은혜교회) , 회계 김종관 목사(다솜교회), 서기 최시영 목사(워싱턴선한목자교회), 부서기 이병억 목사(두란노교회), 장로부회장 송상례 장로(워싱턴한인성결교회), 장로부회계는 하재권 장로(섬기는교회)가 섬기게 됐다.

김종민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소속 교회들이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것,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에 힘쓸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남감찰회에는 애틀랜타 성결교회를 비롯해 빛과 사랑의 교회, 쟌스크릭 한인교회, 섬기는교회, 벧엘교회, 주은혜교회, 한샘성결교회, 리치몬드힐 성결교회, 내쉬빌성결교회등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