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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그렉 고든은 '그리스도와의 친밀성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아래는 그 내용.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 42:1)

줄리아 노리치(Julian of Norwich)는 중세 시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이었다. 그녀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것에 대한 고전적인 책을 썼다. 그녀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에서 삶의 평화를 발견했다고 기록했다. 이것은 다시 예배의 핵심이자 핵심이며 충만하고 열매 맺는 삶의 비밀이다.

하나님은 항상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에도 사람과의 교제와 친밀감을 추구했다(창 3 : 8).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했다(창 5:22). 우리는 또한 하나님과의 친교라는 내적인 삶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놀라운 진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발견되고 친밀하게 알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온전한 관계는 내재하는 성령의 힘과 주님의 정결한 피로 모든 상황에서 우리를 위한 역동적인 현실이 될 수 있다. 

감옥이든 가장 아름다운 교회 성소에서 찾든, 안식의 계절이든 고통의 계절이든간에 그분은 우리가 그 가운데서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신이 그 분을 발견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 그것을 원하신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찬양, 성경읽기 및 기도하면서도 하나님과의 진정한 친교를 놓칠 때가 있다. 슬프게도 죄책감을 풀기 위해 하나님을 찾으며, 일시적인 도움과 축복을 요청하고, 교회에 참석하여 도덕적인 일에 대해 간단히 검토할 때 친교를 놓칠 수 있다.

다음은 그리스도와의 친밀함을 형성하고 성장시키는 몇 가지 실제적인 방법이다.

1. 하나님의 임재를 인정하면서 경건하게 머리를 숙이고 교회 모임에 올 때 우리가 경배할 분은 그리스도 한 분이시라는 것을 기억하라(스가랴 2:13). 설교 메시지를 그저 듣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2. 하루 종일 당신의 마음을 조용히하고 주님을 인정하는 시간을 가져라. 침묵의 순간이 도움이 될 수 있다(시편 46:10). 초대 교회의 한 가지 관행은 기도의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었다. 그들은 초기 유대인 신자들에게서 비롯된 기도의 시간을 따랐다. 일부 전통은 다르지만 기도하기 위해 구별 된 시간은 오전 9시, 정오와 오후 3시였다. 

3. 성만찬을 할 때, 이것이 죽임 당한 어린 양을 찬양하는 것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하라. 요한계시록 5장에 기록된 것 처럼 하나님의 보좌 앞에 그 분을 경배하는 거룩한 방법에 참여하고 있다. 성만찬이 의미있는 시간을 되도록 하고, 부활하신 주님과 친밀감을 형성하라.

4. 매우 단순하고 의미심장 한 간단한 코러스를 찾아라. 주님과 친밀한 예배에서 계속해서 부른 찬양을 생각해보라. 주님을 예배하고 그와 시간을 보내기를 좋아할 때의 마음을 다시 상기시키라. 당신이 가진 첫사랑으로 돌아가라. 그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확신이 가지 않는다면, 주님께 첫사랑의 장소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요청하라.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큰 희생, 상처받은 어린 양을 볼 때 크리스천의 삶으로의 길이 시작된다. 우리는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으로 예배하며 머리를 숙인다. 매일 우리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 할 수밖에 없다. 

일상적인 삶에 대한 관심 속에 우리는 친밀감과 예배, 하나님만을 추구하는 마음으로부터 멀어지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오늘 하나님이 당신에게 "내 아들, 내 딸아 내게로 돌아와서,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내라. 나는 너와의 친교와 예배를 원하노라. 그 곳에서 너는 안식을 얻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실지도 모른다. 그리고 우리 마음은 하나님의 보좌 주위에서 영원토록 경배할 그 분을 위한 새로운 사랑으로 채워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