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깨운 다니엘기도회가 미주를 찾아온다.
한국을 깨운 다니엘기도회가 미주를 찾아온다.

다니엘기도회·꿈이있는미래 컨퍼런스 해외투어가 8월 28일(월), LA 지역은 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OC 지역은 나침반교회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등록비와 교재, 식사가 모두 무료이지만 www.danielprayer.org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2016년 약 3,200여 교회가 함께 참여한 ‘다니엘기도회’와 다음 세대를 세우기 위한 대안적 교육을 표방하는 ‘꿈이있는미래’가 함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영적인 회복과 목회철학 공유, 실제적 사역 방법론을 제시하는 컨퍼런스이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 3월 한국에서 시작돼 전국을 투어하며 무려 2,300여 교회 3,4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은호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꿈이있는미래 대표, 오륜교회 담임)의 강의로 시작된다. ‘건강한 목회, 행복한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강의는 해외 한인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강의이다. 이어지는 점심 시간에는 오륜교회 및 다니엘기도회, 꿈이있는미래 사역 박람회가 진행된다.

다음 순서로 다니엘기도회(주성하 목사, 다니엘기도회 팀장)와 꿈이있는미래(주경훈 목사, 꿈이있는미래 소장)의 사역 소개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각 교회에 가장 필요한 예배와 기도회의 회복, 다음 세대를 위한 교육적 방법론이 제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 철학 공유의 시간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든 교회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함께하는 연합의 장이 된다는 것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목회자들은 한결 같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지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뜨거운 현장이었다”고 증거했다.

특히 이번 LA와 OC를 중심으로 한 미국 서부지역 컨퍼런스는 이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한인 목회자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것이다. 해외 한인 목회의 현장에서 어떻게 사역할 것인지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해외 한인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의) 213-284-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