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캡쳐
(Photo : ) jtbc 캡쳐

 

 

문정인 교수(문재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대학재학시절 사병으로 군복무중 특사단의 일원으로 중동에 간 이력이 있다. 물론 그의 뛰어난 영어실력과 대단한 붙임성 근성 때문에 그는 사우디 왕실의 한 왕자와 의형제를 맺어 무슬림이 되었다고 알려졌다. 청년시절엔 한국이슬람중앙회 국제담당 사무차장으로 이슬람 관련 영어원서를 10여권이나 번역할 정도로 이슬람에 깊이 빠져 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바로 그는 열렬 무슬림이라는 사실이다.박정희 대통령은 지난 70년대 초 원유수입과 중동 건설시장 확보라는 절체절명의 난제를 풀기위해 한국 내에 이슬람 대학과 이슬람사원을 지을 땅을 무상으로 내어 주고 강남 한복판을 테헤란거리로까지 만들었다. 중동 이슬람 국가들의 환심을 얻기 위한 그런 눈물겨운 결단과 함께 많은 젊은이들을 중동에 유학도 보내었는데 이들이 학위를 끝내고 귀국할 때에는 거의 무슬림이 되어 돌아왔다.

무슬림으로서의 구체적인 그의 활약상

미국 유학을 다녀온 후 모교인 기독교 명문사학인 연세대 정외과 교수로 화려한 출발이 이뤄졌다. 지금도 중동국가 정계와 학계 고위 인사들과 마당발 인맥으로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이를 적절히 써먹곤 한다.

지난 2005년 한국이슬람50주년 행사 때 그는 '한국이슬람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특별강연을 하는 등 무슬림으로서도 활약상이 대단하였다.

 

지난 2013년, 문정인 외교통일안보 대통령특보의 종교에 대해 위키백과에 이슬람교로 표기했다.(사진=위키백과)
(Photo : ) 지난 2013년, 문정인 외교통일안보 대통령특보의 종교에 대해 위키백과에 이슬람교로 표기했다.(사진=위키백과)

그는 9/11테러나 김선일 참수, 샘물교회 피랍사건 같은 이슬람 테러가 일어났을 때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여러 신문과 방송을 통해 선전하기에 분주하였다. 한편으로는 "한국은 기독교공화국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한다며 반아랍, 친유대국가라는 이미지가 이슬람권에 퍼질수록 우리 국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궤변과 엄포도 서슴지 않았다.  또 예멘에서 알카에다에 의한 우리 관광객 테러가 발생할 때에도 "확대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거나 이란 핵 사태로 우리나라가 동맹인 미국의 제재 동참이 불가피하게 되자 "한국이 이란 제재에 꼭 동참해야 하는가?"식의 무슬림 시각의 글을 수차례 발표했다. 심지어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하던 당시 조선일보에 미국을 맹비난하는 칼럼을 쓴 적도 있다.

 

특히 지난해 이슬람금융, 즉 수쿠크 도입문제가 뜨거운 이슈가 될 때 진보주간지인 시사인에 쓴 글 가운데 "이슬람은 한국 기독교에 공포의 대상이자 선교를 통한 정복의 대상이기도 하다. 한국 개신교는 이슬람권에 대한 선교에 열을 올려왔다. 샘물교회 교인들의 희생이 아직 우리의 뇌리에 선한데도 불구하고, 알카에다를 포함해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이 득실대는 예멘의 수도 시내나 한복판에서 기타치고 찬송가를 부르며 기독교 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 젊은이들의 모습을 보면 모골이 송연해질 수밖에 없다.

이슬람으로 개종한 한국인 신자는 3만5천명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중 하루 다섯 번 예배를 보고, 라마단 때 단식을 하며, 메카 하지 순례를 경험한 진짜 무슬림 가정은 100가구도 안 된다. 이슬람권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 수가 수만 명에 이르지만, 이들 거개가 산업 연수나 단기 취업비자로 온 사람들이다. 정부가 출국 명령을 내리면 떠나야 하는 가련한 사람들인 것이다. 이를 두고 이슬람 공포를 거론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라고 맹비난하면서 이슬람 금융인 수쿠크 도입을 촉구하였다.  
과연 우리나라에 와있는 12만이 넘는 무슬림 근로자들을 가련한 자들로 언제까지 온정의 눈길로만 바라봐야 할 것인가. 이미 9/11테러를 주도한 알카에다 이슬람테러단은 주한미군기지에 항공기 충돌을 계획하였던 일이나, 우리나라 국적 항공기를 이용한 미국 본토를 향한 테러공격 음모가 밝혀져 큰 충격을 준 바도 있다.
심지어 이슬람테러단체의 자금줄인 국제환치기 조직이 국내에서 적발된 적도 있고, 지난 정부에서 이란 멜라트 은행 서울지점이 북한의 무기수출대금 세탁창구로 활용되어온 사실도 밝혀졌다. 


2008년 정보기관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 19차례에 걸쳐 74명의 국제 이슬람과격 테러요원들이 국내에서 적발되어 강제출국 당했다.
최근에도 테러리스트로 의심되는 이란인이 서울대 대학원에서 2년간 폭발물 관련 석사과정을 이수하는 중에 적발되었고, 이슬람 성직자인 이맘으로 신분을 위장한 채 국내에 밀입국해 활동 중인 이슬람테러용의자 2명이 대구 이슬람사원에서 붙잡혀 모두 추방된바 있다.


최근 강원도 영월의 공장에서 3년여 동안 일해온자가 파키스탄에서는 이슬람과격테러단체인 탈레반 사령관급 고위 지도자로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이슬람테러 혐의자들은 위조여권이나 인조지문을 만들어 우리나라를 안방 드나들듯 하고, 특히 국내 이슬람사원을 중심으로 은밀하게 활동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처럼 매년 국내에서 이슬람 과격테러용의자들이 적발되는 숫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인데도 "대한민국은 기독교공화국이다 ... 무슬림 100가구도 없는 나라에 웬 이슬람공포증인가"라는 식의 그의 억지주장이 과연 합당한가.


그러면서 문정인은 "전 세계 무슬림 수는 16억으로 미국 같은 강대국도 이들에 대해서는 신중히 접근한다. 하물며 미국보다 약한 우리가 이들과 불필요한 각을 세울 필요가 없지 않은가"라면서 겁박하기 까지 했다. 

[출처: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5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