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의 팀 오모토소 목사가 최근 인신매매와 성적 학대 혐의로 최근 고소당한 뒤 보석을 신청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오모토소 목사는 예수자치령국제교회의 담임으로, TV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그는 4월 20일부터 감옥에 갇혀 있는 상태이며, 보석으로 풀려날 경우 남아프리카로 달아날 것으로 의심을 받아왔었다. 그의 아내와 아이들은 모두 영국 시민권자이며, 그는 종종 그의 교회가 국제적으로 세운 지교회들에 방문하곤 했다.

이 사건 수사관 등은 오모토소 목사의 교회 교인들은 13~15세의 취약한 소녀들을 교회로 끌고 와 그와 성적 행동을 하게 하려 했다고 증언했다.

오모토소 목사는 그의 전국적 교회 네트워크에 속한 소녀들과 성인 여성들 30명 이상을 인신매매했다는 혐의로도 기소됐다. 그는 집에서 인신매매된 소녀들을 성적으로 학대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오모토소 목사는 피해자들과 증인들을 위협, 그에 대해 증언하지 못하게 하려 했다고도 한다. 그는 어린 피해자들에게 누구에게도 피해 사실을 알리지 말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저주를 받고 죽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해졌다.

 

팀 오모토소 목사
(Photo : 기독일보) 팀 오모토소 목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