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비비어 지음/NCD
이 세상에 시련을 의도적으로 기다리고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시련만큼 사람을 성장시키고 멋있게 키우는 것도 없다.
책에서 본서의 저자 존 비비어는 "죄악된 세계에서 사람이 전혀 실족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며, "당신이 고난의 미궁에서 헤메이고, 푹! 하고 주저 앉아버릴 것 같은 극한 절망에 봉착했다 할찌라도 하나님은 그 시련을 도리어 쓰셔서 당신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신다"며 연약한 신앙으로 고민하는 독자들을 격려한다.
즉 이 책은 "고난을 그저 고난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강퍅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다"며, 시련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을 유도하는 길을 터놓는 역할을 해낸다.
책은 유난히도 '실족'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저자는 이와관련해 "실족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라"고 조언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은폐된 진실의 보따리를 풀지 않고 죄와의 인연을 두고 사는 우리의 모습을 '영적 방랑자'라 표현했다.
존은 "거짓말과 이간질로 우리를 실족케 해서 인간을 하나님의 보호권으로부터 멀리 격리시키는 사단의 세력이 바로 비뚤어진 관계성의 원초적 시발점"이라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성령의 음성에 붙들려 신중히 행동하라"고 당부한다.
이것은 (물론, 흔들릴만한 것은 마귀가 다 흔들어버리고 우릴 실족케 하려고 안간 힘을 다 쓰겠지만), '확고한 토대위에 서라'는 본문의 말로 바꿔말할 수 있겠는데,
이는 구체적으로 성령충만한 목회자의 설교를 듣거나 그런 분의 책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는 말씀과 구절 즉, 하나님의 계시를 찾아 말씀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실족할 마음을 누가 조성하든 그렇지 않든 시시비비를 가려내는 것보다 정말 더 중요한 것은 실족하는 마음이 드는 본인이 실족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노력은 자기조차도 어찌 마음을 가누기 힘든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그 문제를 주님의 뜻을 기준삼아 다스리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향해 값없이 용서하시고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알면 그 사랑을 인하여 내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기 쉽다"고 주장하는 저자,
따라서 그가 말한 시련은 외적환경에 그 초점이 가 있기 보다고 하나님과 이웃간의 내면적 관계성의(relationship)측면에서 발생하는 시련임을 이해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실족만하게 하는 상황에서 보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란, 자신의 방법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오로지 순종하는 것임을 이 책은 강력하게 피력한다.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순종은 화해와 용서"다.
그래서 "결코 사라지거나 시들지도 않으며 끝나지도 않는 사랑, 모든 허다한 죄를 덮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단의 족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킬 열쇠임"을 존 비비어는 누구보다도 확신찬 어조로 강조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라는 성경말씀은 본서의 내용과 매우 통한다.
그러므로 이 '화해'와 '용서'라는 목표에 이르기까지 영적성장을 향해 거쳐야 할 시련이 힘겨워 그 마음이 답답했던 독자라면,
본서를 통해 그 시련을 보는 시각을 연단과 소망의 각도에서 바꿔보길 권하며, 그렇게 되면 영적인 자유와 고난에 대한 감사가 다시금 당신에게 회복될지도 모르겠다.
저자소개
존 비비어
베스트셀러 작가로 뛰어난 설교자며 성령 충만한 목회자.1990년에 역시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내 리사와 함께 존 비비어 선교회를 설립했고 주간 텔레비전 방송, '하나님의 사자(The Messnger)를 개설함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사역은 성장 일로에 있다.존의 또 다른 저서에는 '음흉한 계략', '두려움',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등이 있다.
이 세상에 시련을 의도적으로 기다리고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그러나 아이러니컬하게도 시련만큼 사람을 성장시키고 멋있게 키우는 것도 없다.
책에서 본서의 저자 존 비비어는 "죄악된 세계에서 사람이 전혀 실족하지 않고 살 수는 없다"며, "당신이 고난의 미궁에서 헤메이고, 푹! 하고 주저 앉아버릴 것 같은 극한 절망에 봉착했다 할찌라도 하나님은 그 시련을 도리어 쓰셔서 당신을 영적으로 성장하게 하신다"며 연약한 신앙으로 고민하는 독자들을 격려한다.
즉 이 책은 "고난을 그저 고난으로 받아들인다면, 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은 강퍅해지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할 수 밖에 없다"며, 시련에 대한 긍정적인 해석을 유도하는 길을 터놓는 역할을 해낸다.
책은 유난히도 '실족'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저자는 이와관련해 "실족할 수 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라"고 조언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은폐된 진실의 보따리를 풀지 않고 죄와의 인연을 두고 사는 우리의 모습을 '영적 방랑자'라 표현했다.
존은 "거짓말과 이간질로 우리를 실족케 해서 인간을 하나님의 보호권으로부터 멀리 격리시키는 사단의 세력이 바로 비뚤어진 관계성의 원초적 시발점"이라며,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성령의 음성에 붙들려 신중히 행동하라"고 당부한다.
이것은 (물론, 흔들릴만한 것은 마귀가 다 흔들어버리고 우릴 실족케 하려고 안간 힘을 다 쓰겠지만), '확고한 토대위에 서라'는 본문의 말로 바꿔말할 수 있겠는데,
이는 구체적으로 성령충만한 목회자의 설교를 듣거나 그런 분의 책을 읽을 때 우리의 영혼을 뒤흔드는 말씀과 구절 즉, 하나님의 계시를 찾아 말씀에 입각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저자는 실족할 마음을 누가 조성하든 그렇지 않든 시시비비를 가려내는 것보다 정말 더 중요한 것은 실족하는 마음이 드는 본인이 실족한 마음으로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 노력은 자기조차도 어찌 마음을 가누기 힘든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그 문제를 주님의 뜻을 기준삼아 다스리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죄인을 향해 값없이 용서하시고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알면 그 사랑을 인하여 내 이웃과 원수를 사랑하기 쉽다"고 주장하는 저자,
따라서 그가 말한 시련은 외적환경에 그 초점이 가 있기 보다고 하나님과 이웃간의 내면적 관계성의(relationship)측면에서 발생하는 시련임을 이해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실족만하게 하는 상황에서 보이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태도란, 자신의 방법이 아니라 오직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오로지 순종하는 것임을 이 책은 강력하게 피력한다.
"하나님이 제일 원하시는 순종은 화해와 용서"다.
그래서 "결코 사라지거나 시들지도 않으며 끝나지도 않는 사랑, 모든 허다한 죄를 덮는 하나님의 사랑이 모든 사단의 족쇄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킬 열쇠임"을 존 비비어는 누구보다도 확신찬 어조로 강조했다.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니라"라는 성경말씀은 본서의 내용과 매우 통한다.
그러므로 이 '화해'와 '용서'라는 목표에 이르기까지 영적성장을 향해 거쳐야 할 시련이 힘겨워 그 마음이 답답했던 독자라면,
본서를 통해 그 시련을 보는 시각을 연단과 소망의 각도에서 바꿔보길 권하며, 그렇게 되면 영적인 자유와 고난에 대한 감사가 다시금 당신에게 회복될지도 모르겠다.
저자소개
존 비비어
베스트셀러 작가로 뛰어난 설교자며 성령 충만한 목회자.1990년에 역시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내 리사와 함께 존 비비어 선교회를 설립했고 주간 텔레비전 방송, '하나님의 사자(The Messnger)를 개설함을 비롯해 국제적으로 다각도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의 사역은 성장 일로에 있다.존의 또 다른 저서에는 '음흉한 계략', '두려움',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등이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