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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태양계 내 바다 존재 밝힌다"...외계 생명체 있을까?

기독일보 강혜진 기자

입력 Apr 13, 2017 11:29 AM P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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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망원경으로 관측된 버블성운. ⓒ나사

허블망원경으로 관측된 버블성운. ⓒ나사

미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가 14일, 미국 워싱턴 나사 본부에서 중대발표를 예고했다.

나사는 13일 홈페이지에 "카시니 탐사선과 허블 망원경으로 탐사한 태양계 내 바다의 존재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전했다.

나사는 "기자회견에서 향후 탐사 계획과 현재까지 새로운 발견에 대해 밝힐 예정"이라며 "항공 전문가들은 원격으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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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는 2020년대 중반부터 '유로파 클리퍼 미션'(Europa Clipper mission)을 2020년대 중반쯤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목성의 위성인 유로파에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물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탐사이다. 학자들은 유로파에 지구보다 소금 성분이 2배 많이 함유된 물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구 외 다른 행성의 생명체'에 대한 연구는 일부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 성경은 외계인에 대해 거의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창조론자들 가운데 유명한 인물인 켄 함(Ken Ham) 박사는 "우주의 생명체에 대한 연구는 무의미하며,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반역에 의한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기독교 신학은 '인간이 특별한 이유는, 우주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기 때문'임을 밝히고 있다. 다윗이 시편에서 말씀한 것과 같이, 인간의 가치는 '행성 속의 지구의 위치'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성과 삶의 선물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또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우주를 연구함에 있어서 기독교인들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 왔다. 창조 세계의 탐험과 지식에 대한 열망은 경이와 아름다움, 겸손함으로 우리를 이끈다. 우주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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