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령교회 성전 이전 및 신년부흥집회
(Photo : 기독일보) 주성령교회 성전 이전 기념 및 신년부흥집회
주성령교회 성전 이전 및 신년부흥집회
(Photo : 기독일보) 말씀을 전하는 김광수 목사.

주성령교회(담임 김영복 목사)가 지난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시카고 기도의 집 김광수 목사를 초청해 '성전 이전 기념 및 신년부흥집회'를 개최했다.

13일(금) '누려보지 못한 축복'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광수 목사는 "성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님이다. 예배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이 나타나고, 기도와 찬양 가운데 주님을 만나는 장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은 알면서도 누리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주신 풍성함을 누리도록 기도했다. 사람이 육적, 지적, 감정적으로 즐거움을 누리듯이 영적으로도 즐거움이 있다. 영이 즐거우면 혼과 육에게까지 전이된다”고 전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겉이 아닌 속사람을 개발해야 한다. 풍성하신 하나님을 누려야 강건해질 수 있으며, 타인들에게도 그 풍성함을 나눠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성전을 짓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기대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새로운 성전을 마련한 주성령교회에 축복이 임하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광수 목사는 시카고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알코올, 마약 중독, 우울증 등의 내적 치유를 돕는 사역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다민족 평신도, 목회자 중보기도 및 치유, 예언 사역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