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아모스워십밴드(리더 노준엽 목사) "제2회 아모스 미니스트리 예배 찬양 콘서트 & 세미나"가 지난 13일(주일) 뉴피플교회(담임목사 이덕재)에서 열렸다.
노준엽 목사가 이끄는 아모스 워십밴드는 스페셜보컬 박혜은, 드럼 박상진, 키보드 장성경, 베이스기타 김충만, 일렉트릭기타 이상집 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노준엽 목사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이다. 음악은 하나님이 예배 받기 위하여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인간을 위한 음악을 하나님을 위한 음악으로 바꿔야 할 사명이 크리스천 음악인들에게 있다. 음악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은 직,간접적인 예배가 될 수 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고, 하나님은 예배보다는 예배자를 찾으신다”고 말했다.
또, 노 목사는 “이 집회는 찬송이 예배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다양한 음악스타일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음을, 그래서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사람들과 더불어 모든 이들의 '삶의 예배'를 지원하고 독려하여 우리 모두가 참예배자가 되자는 취지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모스찬양단은 '목마른 사슴이', ‘찬양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이니다’ 등 10여 곡을 연주했으며 한국전통의 굿거리장단과 리듬앤블루스, 노준엽 목사의 자작곡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등을 연주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