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구 목사
(Photo : 기독일보) 최상구 목사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와 타코마 목사회는 2017년도 타코마 지역 교계를 이끌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으로 최상구 목사, 타코마 목사회 회장으로 박성재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연합회와 목사회 임원단을 발표하고 한 해 동안 타코마 지역의 부흥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타코마 교회연합회는 부회장에 박성재 목사(참빛장로교회), 총무에 권상길 목사(타코마 삼일교회), 회계에 이성은 목사(퓨알럽 행복한침례교회)를 선출했다. 또한 타코마 목사회는 부회장에 곽호준 목사(타코마연합장로교회), 총무에 윤법균 목사(타코마 믿음의교회), 회계에 권상길 목사(타코마 삼일교회)를 선출하고 연합과 부흥을 위해 섬길 것을 다짐했다.

박성재 목사
(Photo : 기독일보) 박성재 목사

타코마 교회연합회 회장 최상구 목사는 "한 해 동안 타코마 지역 모든 기독교회와 협력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고자 한다"며 "특별히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교회를 살피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돌보는 연합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타코마 목사회 박성재 목사는 "그 동안 타코마 지역 선배 목회자들께서 세워온 아름다운 전통을 계승 발전해 나아가며 타코마 지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며 "타코마 지역 교회가 말씀과 성령이 균형 잡힌 건강한 교회, 민족과 세계로 복음 전파하는 교회,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나아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