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자 피아니스트 초청 특별 간증 및 연주회가 25일 한비전교회에서 열린다.

김애자 피아노 찬양 선교사가 영국과 웨일즈의 부흥을 위해 지난 11일 부터 일주일 동안 예수님을 소개하는 피아노 콘서트를 갖고 있다. 김애자 선교사는 "영국은 예수님이 필요하다"며 "피아노 선율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구원이 전해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하는 김애자 선교사가 전한 영국을 위한 10가지 기도제목

1. 영국 전역에 부흥과 교회 갱신의 바람이 불어 온 영국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오도록  

2. 영국교회 지도자들이 교세 감소 추세를 반전시킬 전략을 수립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비전과 용기와 지혜를 주시도록 

3.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불신자들을 전도하고, 또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서 믿는 바를 삶으로 보여주도록

4. 성도들이 교회를 떠난 사람들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예수님과 교회로 인도해 올 수 있도록   

5. 청소년 사역이 활성화 되어 잃어버려진 세대들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맺게 되도록

6. 더 많은 전도인력이 세워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선교단체나 신학교에서 훈련 받아 기독교 사역자로 준비되도록  

7. 목회자 없이 노인들만 남은 수많은 작은 교회들이 목회자를 모시게 되어 소생되도록

8. 교회개척 사역자들이 잘 훈련 받아 건강하고, 성서적이며 따뜻한 교회를 많이 개척하도록

9. 여왕, 정치가, 법조인, 교사, 언론인, 실업인 등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 제자의 사명을 다하며 전도의 도구로 쓰임 받도록

10. 전국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열리는 전도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준비되고, 진행되어 많은 열매를 맺고 양육도 잘 되도록

피아니스트 김애자 선교사는 15세 때 서울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하므로 한국음악계에 데뷔하였다. 성심여고 졸업 후 일본 동경 예술대학을 수학했고,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국립음대, 뉴욕주립대, 텍사스 대를 각각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도유망한 피아니스트는 1993년 선교여행으로 러시아를 방문, 모스크바 대형집회에서 연주를 하면서 소명을 받고 피아노 찬양자로 헌신하게 되었다. "

1995년 세인트 피터스버그 필하모니 홀에서 St.Petersburg Chamber Orchestra와 협연했고, 같은 해 세계선교대회(GECOWE)의 초청으로 서울 횃불회관에서 연주하였다. 1997년과 1998년 중앙아시아 카작스탄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찬송 협주곡 "내 영혼 평안해" 와 변주곡 "내 주는 강한성"을 출시하였다. 2000년 미국 가든 그로브의 수정교회에서 수정교회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현재 CD 1집 "Classical Piano Hymns", 2집 "It is Well", 3집 "Above All", 4집 " Confessions"이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