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신 전도사 초청 찬양집회가 6월23일(목) 뉴피플교회(담임 이덕재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최덕신 찬양사역자는 ‘예수 이름 높이세’, ‘너를 사랑해’, ‘주의 은혜라’ 등을 부르며 “믿음의 회복이 반드시 우리 삶에 소망이 넘치게 할 것이다”고 고백했다.

최덕신 전도사는 찬양과 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며, 집회 중에 재혼한 부인을 소개하고 늦둥이 딸, 찬양사역자의 길을 걷고 있는 아들과 노래 하는 가정 이야기와 회복에 대해 얘기했다

특별히 CCM 힙합, R&B 음악을 하는 아들 최의선 씨의 공연도 있었다.

최덕신 전도사는 서울 음대 성악과를 졸업1981년 주찬양선교단을 결성하고, 1985년 시인 송명희의 가사와 본인의 곡으로 주찬양 1집 ‘그 이름’을 발표해 그 때부터 한국 CCM의 개척자로 불리게 됐다. 최 전도사는 작사, 작곡 외에도 프로듀서로서 박종호 1집, 최인혁 1집, 송정미 1, 2집을 제작했으며, 주찬양선교단을 통해 17장의 음반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