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대학교 학위수여식
(Photo : 기독일보) 2016년 베데스다대학교 학위수여식이 6월 18일 나성순복음교회에서 거행됐다.

베데스다대학교 제39회 학위수여식에서 41명이 학위를 받았다.

1976년 순복음중앙성경대학이란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1,392명 동문을 배출한 베데스다는 2000년대 초에 이미 ABHE와 TRACS로부터 인가를 받으며 미주 한인 대학 가운데에는 상당히 일찍부터 정식 학위를 수여해 왔다. 현재는 목회학과 신학 외에도 음악, 디자인, IT, 유아교육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 학위를 받은 41명 가운데 한인은 21명이며 나머지는 모두 타인종일 정도로 국제화됐다.

나성순복음교회에서 6월 18일 거행된 학위수여식 및 졸업예배에서는 전 총장인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가 설교했고 조에스더 부총장이 학위 및 상장을 수여했다. 한국에서부터 김성혜 이사장이 방문해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