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영광교회(담임 김병규 목사)가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란 비전을 가지고 시애틀 북부, 쇼어라인 지역에서 새롭게 시작한다.

주님의 영광교회는 "예배 회복과 영혼구원, 구제사역과 해외 및 지역 선교 등 교회의 본질과 사명을 붙들고,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며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 공동체, 지역과 커뮤니티를 섬기는 섬김 공동체의 사역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병규 담임 목사는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온전히 예배하는 교회, 복음의 역동성이 흐르고 성령의 역사하심이 넘치는 교회로 나아갈 것"이라며 "새벽을 깨우는 영성 훈련과 제자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힘을 얻고, 약한 자를 향한 섬김으로 지역 복음화에 힘써 하나님과 이웃들에게 기쁨이 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님의 영광교회는 따뜻한 교회 분위기 가운데 은혜로운 말씀과 뜨거운 찬양을 사모하는 신실한 예배 공동체"라며 "모든 세대가 자원하는 순종의 신앙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라고 소개했다.

한편 주님의 영광교회는 현대화 된 교회 시설을 바탕으로 2세들을 위한 한글학교와 데이케어를 운영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양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EM과 청년, 어린이 선교를 통해 차세대 복음화에 앞장서고, 구제와 봉사로 지역 선교와 복음화에도 힘 쓸 계획이다. 더불어 교회 문을 열어 지역 교회 연합을 도모하고, 중소 교회간 연합 운동을 통해 선교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교회 주소 : 19931 Forest Park Dr NE, Shoreline, WA 98155 

문의 : 206)234-9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