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남북교회 임직식
(Photo : 기독일보) 동서남북교회 임직식

동서남북교회(담임 김은규 목사)가 지난 15일(주일) 창립 4주년 기념식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미주국제본부센터 김해진 대표가 ‘주님, 나는 디아스포라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임직자 서약, 임직자 공포, 안수, 기념패 증정, 권면, 축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모든 임직자들은 교단의 신앙고백과 교리에 동의하며 임직자로서의 모든 의무를 성실히 준행해 매사에 모범을 보일 것을 서약했으며 교인들은 임직자들을 직무상에 있어 존경과 격려와 순종으로 대할 것을 약속했다.

김은규 목사는 “지난 4년간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회의 성숙과 성장을 위해 섬겨주신 교인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임직자들이 교회의 보배 같은 일꾼으로 쓰임 받기를 축복한다. 창립 4주년을 맞이한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져 가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날의 임직식에서는 장로 취임(김홍권, 하용봉), 집사 임직(백제임스, 이영진, 정주열, 최창석), 집사 취임(이정재), 권사 임직(박미옥, 이영혜, 이현숙), 권사 취임(김순기, 이영희), 명예권사 임명(김정희, 윤정대) 등 총14명의 일꾼들이 세워졌다.

한편, 동서남북교회는 단기선교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치코피 우즈 골프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동서남북교회 임직식
(Photo : 기독일보) 동서남북교회 임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