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이 예수잔치에 대해 설명했다.
(Photo : 기독일보)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관계자들이 예수잔치에 대해 설명했다.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CKBCGA, 회장 박정규 목사, 대회장) 주최 "2016 예수잔치”가 오는 5월 13일(금)부터 15일(주일)까지 새생명침례교회(담임 조용수 목사)에서 열린다.

예수잔치는 버지니아 제일침례교회 김제이 담임목사를 강사로 한다. 주제는 ‘다음 세대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우자’이며 13일(금), 14일(토)은 오후 7시 50분, 15일(주일)은 오후 6시 진행되며,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목회자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김제이 목사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 사우트이스턴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과 교육학을 전공했으며, 조지워싱턴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특히 청소년 분야에 활동이 활발하며 남침례교 한인 청소년 담당 디렉터, 워싱톤 가족생활연구소 디렉터, WDCT AM1310 라디오 토크쇼 상담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16 예수잔치’ 첫 번째 준비 기도모임이 13일(월) 오전 10시 30분 한비전교회(담임 이요셉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기도모임에는 30여 명의 침례교 관계자들이 모여 집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강사를 위한 기도(복음을 분명하게 전하도록, 성령충만하여 담대히 말씀을 선포) ▲청소년, EM, 장년을 위해(말씀을 듣고 주님께 헌신을 결단, 장년들이 청소년, EM 사역의 중요성을 자각,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양육)▲집회 전반에 관한 기도(집회 기간 동안 날씨와 안전, 순서 담당자들이 성령충만, 영적각성,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등) ▲결과를 위해(매일 청소년 200명, 장년 200명, 교회들이 다음 세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과 EM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도록)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박정규 회장은 “집회를 위해 고심하면서 무엇보다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침례교의 큰 특성 중에 하나가 협력과 협동인데, 이번 집회를 계기로 협력을 더 키워 나가기를 원한다. 특별히 이번 집회는 장년들은 물론 EM 및 청소년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집회를 통해 다음 세대 성장의 기반을 잡는 계기가 되기를 원하고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좋은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고 말하고 “교단을 초월해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모든 차세대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다음 기도모임은 25일(월) 오전 10시 30분 베델믿음교회(담임 서성봉 목사)에서 열린다.

문의:678.495.5802(총무 이혁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