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변인복 목사)와 시애틀 한인 목사회(회장 이 헌 목사), 고향선교회, 오레곤 밴쿠버 교회 연합회(회장 강승수 목사)는 북한의 복음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오는 5월 1일(주일) 오후 6시,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 오는 5월 15일(주일) 오후 6시 오레곤 선교교회(담임 주환준 목사)에서 시애틀과 오레곤 지역에서 통곡 기도회를 개최한다.

"그날까지 선교연합(국제대표 손인식 목사)"와 "해외 3000인 목사단"도 참석하는 기도 성회는 전국 규모로 진행되며 4월 덴버를 시작해, 5월 시애틀, 오레곤, 7월 워싱턴 DC와 볼티모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통곡 기도회는 북한의 실상을 공유하고 탈북자 간증, 찬양, 통일을 위한 메세지, 통곡 기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설교는 손인식 목사가 전하고, 탈북 간증자로는 전 평양 예술단으로 활동하던 최수향 자매와 탈북 후 중국에서 10년 동안 살면서 4번이나 강제 북송을 경험한 한송화씨가 나서 북한의 실상 및 평화 통일, 교회 재건에 필요한 기도 제목을 나누게 된다.

기도회 준비위는 "통곡 기도회는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북한 동족들을 위해 기도하고, 탈북자들의 절규와 간증을 들으며 통일을 기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애틀와 오레곤, 밴쿠버 지역 성도들이 연합해 하나님께 간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곡 기도 성회를 준비하는 변인복 목사는 "우리 모두가 한 목소리로 한 민족의 평화통일과 북한 땅에 교회 재건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우심을 구할 때"라며 "시애틀 모든 교회가 참석해 민족의 민족의 고통과 아픔을 끌어안고 주님 앞에 부르짖어 눈물로 간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지역 교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시애틀 통곡 기도회

일시 : 5월 1일(주일) 오후 6시

장소 : 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주소 : 8506 238th St SW, Edmonds, WA 98026

오레곤/ 밴쿠버 통곡 기도회

일시 : 5월 15일(주일) 오후 6시

장소 : 오레곤 선교교회

주소 : 9100 SW Wilshire St, Portland, OR 97225